트럼프1 차라리 이랬더라면? 스마트폰 뉴스에서 기사가 눈에 띠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 관심과 호감이 가는 가수라서 더욱 그랬다. 기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영화 ‘로즈(The Rose)’ 등으로 1980년대 인기를 누렸던 팝가수 겸 영화 배우 벳 미들러(75)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영어 억양을 비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고 26일(현지 시각)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들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멜라니아는 아직도 영어를 못한다”며 “(슬로베니아 출신) 불법 체류자를 무대에서 끌어 내려야 한다”고 썼다.' 취임이후, 백인중심주의, 미국우선주의로 이민자들에게 고통을 주고 인종차별 갈등을 심화시킨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고 비판하고자 한 발언이었다. 그녀의 발언은 결국 화를 불.. 2020.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