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말이 곧 사람의 됨됨이라! 知言知人(지언지인)
시작과 끝은 특별하다. '學而時習(학이시습)'에서 출발한 놀기가 이제 終句, '知命爲君子, 知言知人(지명위군자, 지언지인)'에 도착했다. 앞서 12안연편에서 "生死有命-생사가 명에 달려있고", 16계씨편에서 "不學詩, 無以言.... 不學禮, 無以立.-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예를 배우지 않으면 바로 설 수 없다." 고 한 것을 기억한다. 결국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고,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 는 것이다. 詩를 읽고 배워야 사람을 제대로 알 수있고, 나의 命을 알아야 삶을 제대로 살아 갈 수 있나보다. 하루에 한 편의 詩를 읽어야겠다. 시를 읊어야겠다. 과 를 가까이에 두고 가을을 기다린다. 2003 子曰: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不知禮, 無以立也; 不知言,..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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