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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스토리텔링

IBEST 스토리(2)

by 문촌수기 2015. 6. 19.

작은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작은 하나 덕분에 모든 것을 얻을 수도 있다.

내 삶 어느 한 구석에도 깨진 유리창 하나, 어디 있지 않는가 돌아보자. 얼른 갈아 끼우고 치울 일이다.

이제 변하자. 작은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자. 지금부터 그 하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종이에 새기고 삶의 좌우명으로 삼자.

"IBEST"하자.

나(I)부터 달라져야 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할 수 있다. 남 탓만 하며 속상해 하지말고, 내 하기 나름이다.

기본(Basic)에 충실하자. 걷지도 못하고 어찌 뛰겠는가? 첫단추부터 잘 끼워야한다. 잘못되었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쉬운 것(Easy)부터 하자. 쉽다고 가볍게 여기지 말라. 가가린이 신발 벗은 일이 무슨 큰 일인가? 작고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 덕분에 가가린은 영원한 역사가 되었다.

작은 것(Small) 하나라도 소홀하게 다루지 말자. '1(일)'자 하나가 대수롭지 않다고?!

아무리 많은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있다 하더라도 그 앞의 '1(일)'자 하나 없으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다. 말 장난이라고?! 아니다. 아까 100-1=0이라는 셈법과 같다.

작은 것 하나라도 가치 있게 하라. 네 하는 일에 가치를 두면, 너도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 작은 하나(1)가 무엇일까? 그것을 찾아라. 그것을 붙잡아라. 그것에 충실하라.

나는 그것이 '다움'이라고 생각한다. 'OO는 OO답다.'할 때의 '다움'이다. 사람다움, 학생다움, 자식다움, 수업다움, 공부다움..... '정명(正名)-이름다움'이라해도 된다. '이름답게만 살아라.'

언제부터 달라질 것인가? 바로 오늘(Today)부터이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한다. 그렇다. 엄밀한 의미에서 내일은 없다. 이게 무슨 말이냐구?

잘 들어라. 내일이 되면 내일은 그 다음날에 가 있다. 그 다음날이 되어봤자 내일은 또 그 다다음날로 가 있다.

그렇게 내일은 영원히 내 것이 되지 않고 내 앞으로 도망가 있다. 

내일 사랑고백해야지 마음 먹었지만, 사랑하는 이는 내일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면 오늘하라. 오늘은 여러분 것이지만, 내일은 여러분의 것이 아니다.   

오늘 하지 않고, 내일 하자며 미루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

 

나부터, 기본적인 것부터, 쉬운 것부터, 작은 것부터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하자.

그러면 진짜로 I BEST! (내가 최고!) 될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이 다짐하고 뜻을 새기며 'I BEST' 알파벳 두들링 했습니다.-------------

 

 

 

 

 

 

 

 

 

 

 

 

 

 

 

 

 

 

 

동렬이는 늘~~ 철학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하라는 것도 다르게 생각하며 다르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름 제 느낌이 많았나 봅니다. 선생님의 요구가 무엇이든 관계없이 자기 느낌에 충실했나 봅니다. 

네임두들에서 "나는 연개소문이다."이라고 한 아이랍니다.

 

 

 

 

 

사람의 마땅한 도리도 실천하지 않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원칙을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