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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ㅡ스테인글라스 성당이나 교회에 가면 스테인글라스를 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유리를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성당을 더욱 성스럽게 하고 하느님의 품을 따뜻하게 한다. 무엇보다 그 속에 많은 이야기가 있다. 스테인글라스는 스토리글라스이다. 동탄부활성당에서 명동성당에서 서울영락교회 2017. 1. 30.
그라모폰! 인터넷 라디오. 재즈의 즐거움 그리고 타이포그래피 방학의 즐거움! 늦잠, 게으름, 창가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 설거지, 93.9 '아름다운 당신에게', 93.1의 '세음', 여행, 독서와 커피 그리고 인터넷 라디오로 듣는 재즈! Allplay Radio에 연결된 "라디오 스위스 재즈"의 로고 "JAZZ" 타이포그래피가 예쁘서 올립니다. JAZ 알파벳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네요.. 제가 만든 "삶ᆞ사람ᆞ사랑은 하나" 제가 새해맞이로 쓴 "오유지족 - 나 오직 만족을 알 뿐이라" 타이포그래피도 같이 소개드려요. 참고로 저의 애청 ㅡ 인터넷 라디오와 하이파이오디오 연결은 Gramofon(그라모폰)으로 하고 있답니다. 사진 왼쪽 손바닥 너비만큼 작은 사각형. 요놈이죠.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지만, 아날로그 가정용 하이파이 오디오 스피커를 통해 듣는 즐거움이 더 좋.. 2017. 1. 25.
나날이 행복하기 -(2) 어린아이 마음으로 돌아가기 얼마 전 나의 글과 자료가 많이 담긴 USB를 잃어버렸습니다. 아마 묶어 둔 2개가 동시에 없어진 걸 보면 내가 소중히 잘 보관한다는 게 너무 깊이 두었나 봅니다. 열흘째 찾아 헤매며 뒤집니다. 서서히 불안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디 잘 있겠지, 분명 내 가까이에 있을 거야.' 스스로 위로하고 자기 최면도 걸어봅니다. ‘부디 빈다. 멀리가지 말고, 어서 돌아와 다오. 다치지 말고, 아프지 말고’ 부모가 자식 걱정하듯 기도도 합니다. 나를 지켜보던 우리 철학 선생님이 ‘바로우어즈(borrowers)’라는 꼬마 사람들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바로우어즈란 ‘빌려 가는 사람들’이란 뜻이랍니다. "손가락만한 바로우어즈가 아마 선생님의 USB를 빌려갔나 봐요. 얘들은 주인한테 말도 않고 그냥 .. 2017. 1. 18.
윤동주 탄생100주년 2 ㅡ험한 세상에 아름다운 시 남긴 천재 "험한 세상에 아름다운 詩 남긴 천재… 난 매일 동주를 만납니다" 도쿄=최인준 특파원 | 2017/01/18 03:04 한국 문학계는 윤동주 연구에서 이 일본 노(老)학자에게 적지 않은 빚을 지고 있다. 잊히다시피 했던 윤동주의 무덤을 1980년대 중국 시골 야산에서 찾아내고, 윤동주 육필 원고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그의 노력 덕에 국내 윤동주 연구도 풍성해질 수 있었다. 영하로 내려간 16일 오후 지바현 이치카와(市川)시의 한 작은 전철역에서 '윤동주 연구가' 오무라 마스오(大村益夫·83) 와세다대 명예교수를 만났다. 한국말로 "안녕하십니까, 오무라입니다" 인사한 그는 잰걸음으로 자신의 집을 안내했다. 한국 문학 연구서들이 수백 권 보관된 자신의 서재를 먼저 보여줬다. "매일 여기서 나는 동주를 만납.. 2017. 1. 18.
윤동주 탄생 100주년1 ㅡ 늙지않은 그 이름 동주 늙지 않는 그 이름 '동주'… 靑春들의 별이 되다 조선일보/정상혁 기자/2017/01/17 이 이름은 늙지 않는 이름이다. 아직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이다. 윤동주(1917~1945·사진) 시인 탄생 100주년. 스물여덟 나이로 순국해 청년 정신의 상징이 된 윤동주가 2030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되살아나고 있다. 시대를 초월해 각종 장르를 넘나드는 영감으로 작용하며 강력한 문화 콘텐츠와 아이콘이 된 윤동주를 3회에 걸쳐 조명한다. ◇2030세대가 호명하는 동주 가온차트·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 1월 첫째 주 차트 1위는 윤동주였다. 래퍼 개코(36)가 윤동주의 삶을 랩으로 만들어 발표한 '당신의 밤'. "때론 사는 게 허무하고 무기력할 때 당신의 육첩방을 밝혔던 등불을 기억할게. … 오늘 밤은 .. 2017. 1. 18.
참 좋은 시간입니다. 오늘 따라 왜 국수가 먹고 싶은지. 아내한테 부탁해서 지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FM 93.1 세음에서 아름다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지만 사랑과 행복을 더해줍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노래를 들려주었더니, 요란다(Yolanda)라 하네요. 2017. 1. 16.
삶, 사람, 사랑은 하나입니다. 삶ᆞ사람ᆞ사랑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세가지입니다. 그래서 삶ᆞ사람ᆞ사랑은 하나랍니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아야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랍니다. 仁者人也(사랑은 사람이니라 - 공자) 그러니 不仁非人(사랑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입니다. 그 하나된 모습을 전하고 가까이에 두고 새기고자 늘 들고다니는 에코백에 그려보았습니다. 마침 방학이 주는 행복한 짬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내를 출근시키고 설거지한 다음, 나도 씻고,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FM 93.9MHz 강석우의 '아당'을 즐기고 있습니다. 호안미로의 그림이 새겨진 머그잔과 삶ᆞ사람ᆞ사랑의 문자도가 하도 잘 어울려 한 컷 찍었답니다. '그냥'은 제 좋아하는 친구가 지어준 필명이랍니다. 왜 사냐고 묻거든, 그냥... 저의 블로그 글 ㅡ 삶ᆞ.. 2017. 1. 16.
오페라ㅡ돈지오반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ㅡ돈지오반니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1/24일 토요일 오후2시ㅡ5시 돈 지오반니 전체ㅡ영어자막 돈 지오반니 국립오페라단-한글자막 1부> 1시간 28분 국립오페라단-한글자막 2부 >https://youtu.be/swPELjxUdhA 모차르트 오페라 돈조반니 주요아리아 Mozart Opera Don Giovanni Highlights - https://youtu.be/qliLKzM9Ajg 2015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4회 정기연주회(창단30주년 기념음악회) 2015 Korean Symphony Orchestra : 194th Regular Concert(30th Anniversary Concert) 돈 지오반니 줄거리 ㅡ 다음 팁에서 2017. 1. 16.
오페라ㅡ애니메이션을 만나다. 오페라복스 애니메이션 1.마술피리 30분 2.세빌리아 이발사 15분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