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1 안중근 유묵 임서 안중근 뤼순감옥소 유묵을 따라 썼다. 여느 겨울보다 추운 올 겨울, 세한이라 더욱 의미있게 안중근 의사를 흠모하는 정을 담아서 휘호하였다. 먼저, 시대를 아파하면서 구국헌신의 의지를 보여주신 유묵을 임서했다. ㅡ약육강식 풍진시대에 어찌 남아 편안히 잠들 것인가? 평화시국 아직 이루지 못하였으니.... ㅡ국가안위로 노심초사하노라. ㅡ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이라. ㅡ모사재인ᆞ성사재천, 일을 도모하는 것은 사람의 일이요,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의 일이라. ㅡ천여불수반수기앙이, 하늘이 주는데도 받지않으면 도리어 재앙이 있을뿐이다. 그는 이토오 척결할 계획을 세우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실행하였다. 그러나 구국과 동양평화의 뜻은 이루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여겼다. 다음은 의 명구를 통해 안의사의 .. 2018.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