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람이 되라고 한다. 부모께 효도하고, 형제 간에 우애있으며, 밖에 나가서는 다른 이들을 내 부모 형제같이 여겨 공경하는 것이 사람된 도리이다. '효ᆞ제는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다.' 사람된 도리를 먼저 행한 다음에도 남아도는 힘이 있으면 학문에 매진해야 한다. 난사람보다 든사람이요, 든사람보다 된사람이 먼저이다.
01ᆞ06 子曰: “弟子, 立則孝, 出則悌, 謹而信, 汎愛衆, 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 (제자, 입즉효, 출즉제, 근이신, 범애중, 이친인. 행유여력, 즉이학문.)
~제자가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나와서는 공손하며, (행실을) 삼가고 (말을) 성실하게 하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이를 가까이 해야 한다. 이를 행하고도 여력이 있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
The Master said, "A youth, when at home, should be filial, and, abroad, respectful to his elders. He should be earnest and truthful.
He should overflow in love to all, and cultivate the friendship of the good. When he has time and opportunity, after the performance of these things, he should employ them in polite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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