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로서 깊은 사랑이 있는 자는 반드시 온화한 기운이 있다. 和氣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유순하고 즐거운 얼굴빛을 가진다. 그러나 부모를 섬길 때에는 얼굴빛을 온화하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부모님의 얼굴빛을 살펴서 받들어 순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02‧08 子夏問孝. 子曰: “色難.
(자하문효, 자왈 색란)
~ 자하가 효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얼굴빛을 온화하게 하는 것이 어렵다."
Tsze-hsia asked what filial piety was. The Master said, "The difficulty is with the countenance. If, when their elders have any troublesome affairs, the young take the toil of them, and if, when the young have wine and food, they set them before their elders, is THIS to be considered filial p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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