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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스토리텔링187

네임두들링! 네임텐트 모둠활동을 시작하면서 친구끼리 마음열기(아이스 브레이킹)하기에는 네임텐트가 안성마춤이랍니다. 네임텐트에 이름 석자를ㅡ"내가 잘하는 것(well doing)-내가 좋아하는 것(liking)-내가 바라는 것(wanting)"으로 이미지로 표현해보자 했답니다. 저 이름이 넉자인데 어떡하죠? 2016. 7. 6.
픽토리텔링 [가정생활과 윤리] 단원을 가족관계를 나무에 비유하고, 덕목중심으로 스토리텔링했습니다. 수업전 필기할 거리와 스토리텔링을 연습해봤습니다. 이를 픽토리텔링ㅡ"그림으로 이야기하기"이라고 이름합니다. 부부ㅡ연리지(다른나무,이어진 가지) ㅡ상경여빈 부자ㅡ부근자실(뿌리와 가지) ㅡ부자자효 형제ㅡ동근이지(같은뿌리,다른가지)ㅡ형우제공 2016. 6. 29.
장자의 오리다리 학다리 우화 장자의 '오리다리-학다리' 우화를 비주얼씽킹과 씽킹맵 활용 수업, 강의시간에 선생님들 실습해보았습니다. 2016. 6. 27.
풀잎소녀를 위로하다 우리 선생님과 아이들이 고맙다. 지난주 산책에서 상심했던 내 마음을 위로 해주었다. 우리 매홀고등학교 아이들의 인문학 산책길에서 풀잎을 잃어버린 소녀를 찾아 위로하고 풀잎소녀에게 목을 축여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고맙다. 덕분에 마음 편해지고 잔잔하게 행복한 미소가 피어난다. 그저깨 토요일, 경기도교육연수원 연수강의 일정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인문학 산책을 주관하고 인솔하신 뜰비 선생님이 상심한 저를 위로한답시고 아이들에게 이 숨은 그림을 찾아가서 인증샷을 찍어오라고 미션을 주었다고 한다. 강의 중에 전해준 이 사진들을 보고 어찌나 반갑고, 자랑스러운지. 2016. 6. 5.
영화로 철학하기ㅡ씽킹맵 논술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역사.사회정의.삶의 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씽킹맵 유형으로 논술의 개요짜기를 했다. 그것으로 글쓰기 훈련을 했다. 파일 > 2016. 6. 5.
그림으로 철학하기 정리 비주얼씽킹/픽토리텔링 ㅡ 나의 '그림으로 철학하기'를 정리하여 게시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ㅡ손가락 그림(핑거두들링) 나의 최고가치/꿈/자랑/올해약속/고칠점 ♡나의 꿈과 꿈을 위한 노력ㅡ나비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꽃들에게 희망을! (브릿지맵-유추하기) ♡네임두들링ㅡ나의 이름과 나의 꿈 ♡꿈을 이루기 위하여ㅡ변해야 한다. 변해야 산다.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I-나 부터, B-기본적인 것 부터, E-쉬운 것 부터, S-작은 것 부터, T-언제부터? 오늘부터! 작은 것의 가치)100-1=0 100+1=1100 ♡나의 꿈 픽토그램 @그림편지쓰기 ♡행복한 삶ㅡ따뜻한 말 한마디(따말 10) 강의 요약 '비주얼씽킹노트' - 버블맵, 서클맵, 윈도우패널 레이아웃. ♡나의 여름이야기(돌아보기) ~씽킹맵 다양한 유형.. 2016. 6. 5.
나는 누구일까? 삶은 무엇일까? 장자의 사상 - 픽토리텔링 1) 무엇이 정의인가? 무엇이 평등인가? 오리다리와 학다리 이야기 (제물론과 무위자연 사상) 是故 鳧脛雖短 續之則憂 , 鶴脛雖長 斷之則悲 故性長非所斷 性短非所續, 無所去憂 - 「騈拇」 “학 다리 길다고 자르지 말라” 그렇기 때문에 오리 다리가 비록 짧다고 하더라도 늘여주면 근심이 되고, 학의 다리가 비록 길다고 하더라도 자르면 아픔이 된다. 그러므로 본래 긴 것은 잘라서는 안 되며, 본래 짧은 것은 늘여서도 안된다. 그런다고 해서 우환이 없어질 까닭이 없다. - 2) 나는 누구인가? (제물론과 물아일체 사상) 나는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삶은 꿈인가? 꿈은 삶인가? 아니면 꿈은 죽음인가? 삶과 죽음의 비무장지대인가? 장자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이다. "不知周之夢爲胡蝶與,胡蝶.. 2016. 6. 5.
도가ㅡ장자 사상 픽토리텔링 결과물 오후 4시간 강의는 비주얼씽킹ᆞ맵, 스토리텔링, 프로젝트 학습이었습니다. 그중 픽토리텔링(그림이야기)활동에서, 장자의 우화 ㅡ 오리다리학다리, 호접지몽 이야기를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하는 활동 실습했습니다. 마지막의 무위자연 의미를 "우린 그냥이 좋아요!" 라며 일언명구를 만들어내어서 감탄했죠. 멋지죠? 그런데! 실은 제별명이 '그냥'이죠. 그래서 그 뒷면에 "그냥ㅡ황보근영" 을 보여주네요. 이런걸 '중의적 표현'이라고 하죠? 아부같지만 감동! 기분좋았답니다. 2016. 6. 5.
아, 이를 어쩌나? "아!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일까?" 시멘트 포장길과 콘크리트 담장 사이에 자라는 이름 없는 풀잎에도 생명의 비를 뿌리는 소녀를 그려준 이는. 삭막한 도시, 사람 발자국이 무서운 골목길 속에도 아름다운 생명의 싹을 틔우고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감개무량하다. 지난 5월 4일. 수성동계곡을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이 벽화를 보고 감동하며, 그 날 이후 풀 잎이 자라 꽃피는 것을 상상하고, 비가 오면 이 소녀는 뭘할까 궁금해하며, 비 맞지 말기를 바라고 실없이 빙긋 미소도 지어본다. 먼 훗날 소녀는 자라 처녀가 되고, 이 풀 꽃은 쑥쑥 자라나 시원한 그늘을 주는 나무가 될 것을 재미있게 상상했는데. 그래서 다시 보고 싶어 어제 같은 길 걷는 좋은 사람들에게 보여 드리고자 찾았는데..... "아, 이를 어쩌나? 풀.. 2016.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