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사상 - 픽토리텔링

1) 무엇이 정의인가? 무엇이 평등인가?

  오리다리와 학다리 이야기 (제물론과 무위자연 사상)

 

 是故 鳧脛雖短 續之則憂 , 鶴脛雖長 斷之則悲

故性長非所斷 性短非所續, 無所去憂 - 騈拇
 

 학 다리 길다고 자르지 말라

 그렇기 때문에 오리 다리가 비록 짧다고 하더라도 늘여주면 근심이 되고,

학의 다리가 비록 길다고 하더라도 자르면 아픔이 된다.

그러므로 본래 긴 것은 잘라서는 안 되며, 본래 짧은 것은 늘여서도 안된다.

그런다고 해서 우환이 없어질 까닭이 없다. - <장자, 병무편>

 

2) 나는 누구인가? 

 (제물론과 물아일체 사상)

 나는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삶은 꿈인가? 꿈은 삶인가?
아니면 꿈은 죽음인가? 삶과 죽음의 비무장지대인가?
<胡蝶之夢(호접지몽)> 장자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이다.
"不知周之夢爲胡蝶與,胡蝶之夢爲周與.(주지주지몽위호접몽, 호접지몽위주여)"
 <호랑나비의 꿈>-'장자가 꿈속에 호랑나비 된 걸까? 호랑나비가 꿈속에 장자가 된 걸까 알지 못하겠네.' 

丘也與汝皆夢也,予謂女夢亦夢也 (구야여여개몽야, 여위여몽역몽야):
  '공자와 너는 모두 꿈이오. 내가 너에게 꿈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또한 꿈이로다.

* 딸 아이는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노트에 이렇게 정리해두었다.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