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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3

BAC, 송년음악회 베토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교향곡 9번, 합창2024. 12. 27올해를 보내며..화나고 부끄러운 국내정치,그래도 올해 최고의 연주를 들으며 희망을 가져본다. 베토벤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감동이 크지만, 오늘은 연주를 다 듣고 나니 머릿속에서 떠오른 한마디는 "베토벤은 신(神)이다."악성(樂聖), 음악의 성인을 너머 "음악의 신(神), 아폴론"이 현시(顯示) 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여러 다른 악기들이 서로 다른 소리를 내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화성을 만들어 낼까? 인간의 영혼을 일으키고 고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존재자, 베토벤은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님이 틀림없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L.v. Beethoven, Piano Concerto No.5.. 2024. 12. 27.
BAC, 부천시립합창단- 바로크의 영광 부천시립합창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 신년음악회 '바로크의 영광' 2024년 새해,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김선아)은 음악의 본질을 선보일 ‘바로크의영광’으로 신년음악회의 주제를 선정했다. 이 공연은 초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몬테베르디와 후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고음악의 아름다움에 집중 조명한다. 특히 고음악 악기로 그 시대의 작법을 충실하게 담아낸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보다 생동감 있고 바로크 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부천시립합창단과 카운터테너 정민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함께 만드는 ‘바로크의 영광’이 가득한 무대를 감상한다.■바로크 음악은 ? * 바로크란 말은 포르투칼어 '일그러진 진주'( pérola barroca)에서 나왔다. *바로크 음.. 2024. 1. 25.
BAC, 미술관 음악회, 부천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아침콘서트, 미술관 음악회 MUSEUM CONCERT 가을편지 멀리 있는 연인에게 2023.9.7. 11시 부천아트센트 콘서트홀 *내가 좋아하는 조동진의 노래, '나뭇잎 사이로'를 합창으로 듣게 된다니 설레고 기다려진다. 평범한 아침에 클래식 한 스푼!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소규모 앙상블로 만나왔던 부천시립합창단의 모닝콘서트가 아침의 콘서트로 재탄생하였다. 총 4회에걸쳐 진행될 아침의 콘서트의 두 번째 테마는 '미술관 음악회'로, 지휘자 이동규와 예술 칼럼니스트 전원경이 도슨트로서 음악과 함께 미술작품을소개하며 콘서트를 가이드한다. 연인에게 보내는 가을편지와 같은 합창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PROGRAM 1부. 사랑의 노래 어떤 그림이 소개될까? 사랑..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