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붕2 능소화, 하늘 향해 울리는 팡파레 능소화와 능마강소가소롭구나. 네 감히 하늘을 넘보다니. 가상하도다. 꽃길 사다리 높혀 하늘까지 닿는구나네 이름이 능소화(凌霄花)라지?업신여길 릉(凌)에 하늘 소(霄).하늘을 능가한다,하늘을 업신여긴다.대체 누가 너에게 이런 건방진 이름을 지었는가? 나 너를 보며 한 여름의 무더위도 견디며 웃을 만 하니, 너를 능소화(能笑花)라 부르고 싶구나.네 이름 능소화(凌霄花)는 필히 '능마강소(凌摩絳霄)'에서 왔으리라. 북해의 큰 물고기 곤(鯤)이 하늘을 넘보며 변하여 붕(鵬)이 되고 붉은 하늘로 올라 한번 날개짓으로 구만리를 날으는구나.능소화,붕이 승천하는 날, 녹의의 아기 천사들이 나팔을 불며 하늘 향해 울리는 주황색 팡파레같구나.+ 유곤독운 능마강소https://munchon.tistory.com/m/17.. 2025. 7. 7. 그림을 그려라 ㅡ장자 픽토리텔링 고3 교실, 장자의 사상. 만만치 않다. 소요유, 제물론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라며 유혹한다. 이야기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자 했다. 내 먼저 그린 그림으로 이야기를 한다. 고3 수능입시에 아이들 활동에 맡길 여유가 없었다. 아이들 활동은 다음 차시에 그림을 보고 이야기하기, 의미찾기, 논술하기다. 노자사상은 '反'에서 찾는다면, 장자사상은 '化'에서 찾는다. 곤화붕, 장주화호접, 物化, 물아일체 곤붕비상ᆞ鯤鵬飛翔 無用之用과 胡蝶之夢 조삼모사ᆞ朝三暮四 오리다리 학다리ᆞ鳧脛鶴脛 아이들의 이야기 2019.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