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즉열1 2001-2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을 얻는다-관즉득중(寬則得衆) 정권이 바뀌었다.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제각기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나라 살림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자유와 평화와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공정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을 것이다. 그럴려면 "전 정권에서 증명된 훌륭한 장관이나 통 큰 인사, 총명한 인사를 보았는지?"라고 반문하며 남을 깎아 내리고 나를 높이며, "지난 정부 때도 그랬지 않습니까?"라며 자기 과오를 치사하게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나라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현재를 바르게 선택한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되, 민심을 읽고 덕(德)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허세부려 말을 앞세우지 말고, 위기에 민첩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여 국민을 안정시켜야한다. 권력내부에서부터 공정하고 겸손하여 공감과 신의를 얻어야 한다. 그럴려면 먼저 나(공직.. 202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