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마음을 버려야지

마음을 찾아서 2013. 1. 1. 21:55 Posted by 문촌수기
Category: 마음을 찾아, Tag: 여가,여가생활
09/18/2004 10:46 pm
♥마음 -(10) 마음을 버려야지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시생(侍生) 황보근영입니다.
지난 시간에도 선생님께 많은 것을 듣고 배웠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기억나네요. 식사 후 차를 드시면서 바둑 이야기 하셨습니다.

바둑판을 버렸다가 사고 또 샀다가 버리고...
그렇게 버린 것은 또 달리 사랑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고, 다시 산 것은 미쳤기 때문이고. 그렇게 버리고 사기를 여러 번 하셨다는 말씀 끝에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버려야지, 그거 몇 번을 버려도 무슨 소용이 있어...."

선생님. 정말 그런가 봅니다. 마음이 문젠가 봅니다.
정말 버릴 것은 마음인가 봅니다.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화두(話頭)를 주셨습니다.
"마음"을 화두삼아 올 한 해 공부할까 합니다.

건강하시고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늘 선생님의 너그러우신 그 미소를 그리워하며 저 역시 그 미소지으며 살아가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여불비례.

시생 황보근영 올림.

01월 30일 (01:37)

'마음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달마의 직지인심  (0) 2013.01.01
(11)트랜서젠더 하리수  (0) 2013.01.01
(10) 마음을 버려야지  (0) 2013.01.01
(9) 이심전심  (0) 2013.01.01
(8) 마음을 읽는 크리스마스  (0) 2013.01.01
(7) 마음 달래니...  (0) 2013.01.01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