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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찾아서

내 마음대로 그린 그림

by 문촌수기 2013. 1. 1.

그냥 그렸다. 그런 걸 마음대로 그렸다고 하는가?
아니다. 마음대로 그린 것이 아니고 억지로 그렸다.
마음대로 라면 그저 마음 가는대로 손가고...

그런데 진짜 '마음대로'란 무슨 말인가?
마음 가는대론가? 마음 생긴대론가?
아무 마음 없는건가?
이런, 젠장....마음은 어디로 가고, 어떻게 생겼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없는지도 모르고 제 멋대로야.
어잉~! 제 멋이 제 마음인가? 이건 또 무슨 말 장난.
집어치워!

 

계숙 at 11/24/2004 09:14 am comment

제 나름대로의 해석....님은 질서있고 정돈된 생활을 중시 합니다 그러나 내면에 있는 본인만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좀 엉뚱하기도 한......예술적인? 감성적인? 부분을 나타내신것 같습니다 순전히 근거없는 제 마음대로의 해석이었습니다....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