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앙마이 골프투어

치앙마이 9 왓 체디 루앙

by 문촌수기 2024. 10. 1.

점심을 먹고는 옛 도시 안의 왓 체디 루앙을 찾았다. 체디는 불탑이고, 루앙은 크다는 말이다. '대불탑사원'으로 기억하며 되겠다.
(이하, 위키피디아에서 참조함)

왓 체디 루앙 (태국어 : วัดเจดีย์หลวง , 문자 그대로 큰 사리탑 사원 또는 왕궁 사리탑 사원 )은 태국 치앙마이 의 역사적 중심지에 있는 불교 사원이다 . 현재 사원 부지는 원래 왓 체디 루앙, 왓 호 탐, 왓 숙민의 세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원 건설은 14세기에 시작되었는데, Saen Muang Ma 왕이 그의 아버지의 유해를 이곳에 묻을 계획이었다. 10년 동안 건설한 후에도 미완성으로 남았고, 나중에 왕이 죽은 후 그의 과부가 공사를 계속했다. 아마도 안정성 문제로 인해 Tilokaraj 왕의 통치 기간인 15세기 중반까지 완공되지 못했다 . 당시 높이는 82m였고 밑면 지름은 54m로 당시 란나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 1468년에 에메랄드 부처가 동쪽 벽감에 설치되었다. 1545년에 지진으로 구조물의 위쪽 30m가 무너졌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551년에 에메랄드 부처가 루앙프라방으로 옮겨졌다 .
1990년대 초 유네스코와 일본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체디가 재건되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새로운 요소가 란나 스타일이 아니라 중부 태국 스타일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1995년 체디 600주년을 맞아 검은 비취로 만든 에메랄드 부처의 사본이 재건된 동쪽 틈새에 놓였다. 이 아이콘은 공식적으로 Phra Phut Chaloem Sirirat 이라고 명명되었지만 일반적으로 Phra Yok 이라고 알려져 있다.

왓 쩨디 루앙을 나와 도이 수텝을 향하던 길에 삼왕상을 차창에 발견하고 사진만 찍었다.

삼왕상

삼왕상
북부 왕국들의 동맹과 우정을 기리는 동상
태국 북부 지역 3개 왕국의 전성기를 꽃피운 왕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다. 가운데의 동상이 란나 왕국의 시조 '멩라이', 오른쪽은 수코타이 왕국의 '람캄팽', 왼쪽은 파야오 왕국의 '음암므앙'이며, 세 왕국의 동맹과 우정을 기리기 위해 멩라이 왕에 의해 1296년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현지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장소
여행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이자 기념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앙마이 탄생 700주년 행사가 이곳에서 열릴 만큼 현지인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동상이다. 지금도 일부 현지인들이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해 예를 갖추거나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