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섯째날 : 나카사키 평화공원, 원폭자료관 

 

(가) 일본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나가사키

 

도시자체가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나가사키는 여느 도시와는 다른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나있다. 稻佐山공원에 올라가서 보면 나가사키 도시 전체가 보이며 도시사이로 흐르는 강물과 현란한 네온사인이 강물에 비춰서 마치 보석을 여기저기에 갖다 놓은 듯 한 슬프도록 아름다운 도시이다. 도시가 가로로 길게 뻗어있으며, 지리적 특색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일찍부터 외국의 문화가 유입되어 국내로 전파된 곳으로 규슈 서북부 나가사키 만에 위치해 있는 나가사키는 현청의 소재지로 규슈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17-19세기 동안 네덜란드는 유일하게 일본과 교류를 맺을 수 있었다. 인구는 약 45만 명이며 해외 문화가 유입되는 창구로 이국의 정취가 강하게 남아 있다. 항구로서의 역사가 400여 년이나 되는 나가사키는 운젠과 사이카이의 국립공원이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하우스텐보스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나가사키는 수산도시로도 유명해서 원양어업의 기지로 발달했고 공업은 조선 ·제강 ·전기기계공업 외에 수산가공업 ·식품공업 ·목공업 등이 성행 하고 있다.

1977년에는 국제문화 관광도시로도 지정되었는데, 1864년에 세워진 오우라(大浦) 천주당과 26성인(聖人)의 순교지로 유명하다. 1945년 8월 9일 히로시마[廣島]에 이어 두 번째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로, 특히 오우라 천주당은 원폭투하로 파괴되었으나 반전(反戰)의 상징물로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나가사키공항으로 국제선이 직항을 하고 있으며 많은 재일교포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도 옛 왕래가 많았던 도시이기도 하다.

 

 

[나가사키 시]

 

 

[나가사키 관광도 : 평화공원-원폭낙하중심 공원-나가사키 원폭자료관]

 

 

(나) 나카사키 평화공원과 원폭자료관

http://www1.city.nagasaki.nagasaki.jp/abm/index.html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 나가사키에 한 발의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나가사키 거리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 당시 나가사키의 인구는 약 24만 명, 피폭이후 12월말까지의 사망자는 73,884명, 부상자는 74,909명으로 추정되었다. 우리 한국인 3만 여명이 나가사키에 살았으며, 이중 2만 여명이 피폭, 1만 여명이 당일 폭사하였다.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도 몸과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받았으며, 많은 피폭자들이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다.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은 나가사키 시의 피폭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 4월에, 그때까지 피폭 자료를 전시하던 나가사키 국제 문화회관을 개축하여 개관하였다. 이 자료관에서는 피폭 자료와 피폭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의 전시를 비롯하여, 원폭이 투하되게 된 경위와 핵무기 개발의 역사, 평화 희구 등을 스토리성 있게 전시하고 있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위해서' 라는 슬로건으로 다시는 이런 전쟁이 발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전쟁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기념관이다.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안내 팜플렛]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학습노트 중] : 핵탄두 보유국(핵탄두보유수) 및 핵실험장

- 구소련(16,000), 미국(10,000), 프랑스(348), 영국(185), 중국(130)

 

 

학생 사진들 : 나가사키 원폭 피해 조선인 위령비 추모 및 한국인 피해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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