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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어/일본말 / 일본노래 - 센노카제니- 배우기 2) 일본어 일본어(日本語, にほんご)는 야마토 민족의 언어로,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3천만의 인구가 이 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주로 일본인이 쓰고 있다. 줄임말으로 일어(日語)라고도 한다. 일본어에서는 보통 히라가나, 가타카나, 간지(かんじ, 漢字의 일본식 독음.) 이 세 가지 종류의 문자를 혼합하여 사용하며, 띄어쓰기는 없다. 뿐만 아니라, 구두점에 있어서는 물음표나 느낌표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많지는 않지만 요즘 쓰는 이들도 있다.) 이들 중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한국어의 한글과 같은 표음문자고, 간지는 한국어에 쓰는 한자와 거의 동일한 표의문자이다. (1) 일본어 컴퓨터 표기 일본어의 컴퓨터 표기를 별도의 자판(그림)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한글자판기와 워드프로세서에서도 크게 불편 없.. 2013. 1. 20.
2007 백마고 일본역사문화교육탐방 보고서-(2)일정 및 수집 정보 - 1)일본 큐슈 개요 2007 백마고 일본역사문화교육탐방 보고서-(2) Ⅱ. 업무수행내용 및 수집된 교육정보 1. 주요 업무수행내용 (학생체험학습 인솔 안내) 일자 방문기관 주요 업무수행 내용 (학생체험학습 인솔안내) 제1일 (7/ 9, 월) 벳부 유황 열탕 탐방 APU 대학교 견학 *일본자연(열탕과 온천) 및 활용노력 탐방 *일본 대학교육 현장 탐방 *일본의 음식과 복장문화 제2일 (7/10, 화) 유후인 일본전통마을 아소화산 구마모토 시와 성 *일본의 전통문화와 역사이해 *일본의 화산 및 지진 이해 *일본의 도시문화 자유탐방 인솔 제3일 (7/11, 수) 하우스텐보스 *일본 속의 네덜란드 *개화기의 일본문화 제4일 (7/12, 목) 큐슈문화학원고등학교 큐슈국제대학교 아리타 큐슈도자기문화원 도산신사 시마바라(화산피해현장) .. 2013. 1. 20.
2007 백마고 일본역사문화교육탐방 보고서-Ⅰ. 개요, 목차, 목적 및 수행내용 2007년 공무국외여행보고서 “짜증나도록 깨끗하고 친절한 나라” (일본자매학교 방문 ․ 역사문화교육탐방 학생인솔) 2007년 7월 경기도 백마고등학교 ++++++++++++++++++++++++++++++ 공무국외여행의 개요 1. 여 행 국 : 일본 (큐슈지역) 2. 여행의 동기 및 목적 1) 여행 동기 : 본교 학생들로 하여금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일본 자매학교 방문 및 결연식에 참여하고 교육 자료를 수집하며, 일본 문화체험학습을 희망한 학생들을 인솔하며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이 되도록 안내 지도한다. 2) 여행목적 : 자매학교 방문 및 일본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교육적 목적을 기대한다. 하나, 『희망경기교육』의 교육지표인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발맞추어, 학생 .. 2013. 1. 20.
중국의 동북공정(고구려사 왜곡) 중국의 동북공정(고구려사 왜곡) 08/18/2010 04:12 pm 백두산에 가자 한다.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라 했던가? 전 근무교의 선생님이 함께 가자하니.... 나를 생각하여 전화해준 것이 너무 고맙기도 하여 아내의 허락을 얻어 금방 동의하였다. 이번 여행은 백두산 등반 뿐 아니라, 고구려 역사 탐방이다. 이런 기회가 어디 있겠나? 고대하면서 짐을 챙기며 작은 책 한권과 노트한권을 가방에 넣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 최광식 / 살림지식총서 056]이다. 소위 동북공정이다. 오래전에 내 책꽂이에 꽂혀있었지만 너무나 덩치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친구이다. 노트 역시 의미있는 것을 챙겼다. 작년 아이들 데리고 체험학습 다녀온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념으로 보내준 노트이다. ===========.. 2013. 1. 19.
파별천리 - 6. 우리를 돌아보다. 파별천리 - 6. 우리를 돌아보다. 09/30/2005 08:02 pm 그들의 밤은 평화로웠다. 우리 식대로라면 심심한 지경이다. 우린 밤 12시도 부족하다. 늦게까지 불 밝혀진 회사 사무실, 학교와 학원교실. 그리고 시끌벅적한 술집과 노래방들.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나선 걷기, 달리기 운동. 글쎄, 나는 조용한 곳만 찾아 다녔나? 그들에겐 밤 문화가 없다. 장단점이 있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다. 해 떠있을 때 열심히 일하고 야근, 야자, 보충학습, 술자리, 2차 없이 자기발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생활에 더 많은 시간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사회를 만들지 않겠나? 한 낮에도 전조등 밝히고 달리는 캐나다의 차량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는 교통문화, 엄격한 법규와 자율이 공존하는 사회, 이런.. 2013. 1. 17.
파별천리-5. I'm Korean. 파별천리-5. I'm Korean. 09/30/2005 07:53 pm 'I'm from Korea.' 'I'm Korean.' 어쩌다 이렇게 외국인들에 말할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그들은 묻는다. ‘North Korea?, South Korea?". 금방 웃으며 “South Korea"라고 대답했지만 마음은 어둡고 비굴해진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부치는 그림엽서에도 ’R.O. KOREA' 아님, 'South Korea' 또는 'Seoul, Korea'라며 주소를 써야 했다. 이렇게 그들은 두 개의 시각으로 나를 보는 듯하다. 분단된 조국의 후손이기에 따라붙는 꼬리표이다. 나에게 지워진 이 부담을 어서 벗어버리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금방이라도. 그냥 ‘KOREA, KOREAN’이라 해도 반갑.. 2013. 1. 17.
파별천리- 4. 말이 통하네! 파별천리- 4. 말이 통하네! 09/30/2005 07:26 pm 못하는 영어지만 입을 열었다. 밴쿠버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올 때 창가 좌석을 달라고 했다. “아이 위시 마이 시트 비사이드 윈도우(I wish My seat is beside window.)" 신기하다. 내 영어가 분명 엉터리일텐데 알아듣는다. ‘엉터리가 아닌가?’ America West 항공 여승무원의 환한 미소는 샌프란시스코를 미리 아름답게 하고 있다. 이륙 후 30분쯤 지났을까? 희미한 안개와 지평선을 뚫고 만년설을 뒤집어선 산봉우리가 나타났다. 승무원에게 물었다. ”익스큐즈 미, 왓츠 뎃 마운틴스 네임?“ 역시 내 말을 알아들었다. 그런데 뭐라 얘기하는지 못 알아듣겠다. ‘모르겠다. 미안하다. 앞에 가서 물어보겠다’하는 듯 했다. 밴.. 2013. 1. 17.
파별천리3. 행복은 1달러로도 충분하다. 파별천리-3. 행복은 1달러로도 충분하다. 09/30/2005 07:09 pm 여행을 떠나오자마자 그리움이 밀려온다. 이렇게 멀리 이렇게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본 적이 없어 그런가보다.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그림엽서를 보내기로 하였다. 그리움을 전할 수도 있고 여행의 추억을 새겨둘 수도 있겠다. 그렇게 해서 거의 매일이다시피 엽서를 쓴다. 사랑하는 아내와 그리고 소중한 딸에게. 이튿날 빅토리아 부챠트 가든에서 그림엽서만 구입하였다. 그리고 훼리 배 위에서 엽서를 쓴다. 밴쿠버에서는 연수단 일행에게 폐를 끼쳤다. 가는 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우체국을 찾아가 엽서를 부쳤다. 일주일 정도면 도착한다니 내가 귀국하기 전에 밴쿠버의 엽서를 받아볼 수 있겠다. 반가워할 가족들을 생각하니 좋은 선물이 되겠구나 싶었.. 2013. 1. 17.
파별천리-2. 아이 워나 조깅(I wanna Jogging) 파별천리-2. 아이 워나 조깅(I wanna Jogging) 09/30/2005 06:42 pm 2. “아이 워나 조깅(I wanna Jogging)” 다음달 초 문화일보 통일마라톤, 하순에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 예정이 되어있다. ICT활용교육 우수교사 해외 연수이지만 계획했던 마라톤 연습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게다가 운동은 좋은 것이니깐. 아니 이역만리 낯선 곳을 달린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찬 일이지 않는가? 여행가방이 무겁지만 구두와 샌들말고도 따로 런닝화와 런닝복을 챙겼다. 그리고 호텔에 들자마자 안내소에서 물었다. “아이 워나 조깅, 플리즈 텔 미 굿 조깅 코스?” (분명 이 말은 절름발이 영어일게다.) 우아! 그런데 알아듣네! 그렇게 해서 밴쿠버의 새벽을 달렸다. 아니 정확히 말해.. 201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