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1 치앙마이 한달 골프여행기 9/23, 월요일. 인천공항 오후 6시 제주항공으로 출발! 골프백 15킬로 위탁수하물로 부치고, 기내 캐리어 10 킬로그램 그런데, 캐리어가 정식 명칭이 아니라고? 바퀴 달린 네모난 여행가방'의 공식 영어 이름은 바로 숫케이스(Suitcase)였다. 다만, 비행기 탑승 시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Suitcase는 'Carry-on luggage'(미국) 와 'Hand luggage'(영국)라는 별칭으로 따로 분류되고 있었다. 공항 검색대에서 스킨로션병이 걸렸다. 아뿔사! 이걸 골프백에 넣는다는게, 수영복 가방속에 넣었구나. 100cc초과라서 안되는 모양이다. "어떻게 할까요?" 묻기에 단숨에, "그럼, 버리세요" 그리고 6시간을 비행... 우리의 서해와 서쪽 하늘노을,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아름.. 2024.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