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마을이 얼마전 이렇게 사라졌답니다.
얼마나 더 잘 살자고, 국가산업단지 만든다며, 추억어린 골짜기와 500여년 살아 온 집성마을을 깡끄리 불도저로 다 밀어버렸답니다. 그 바람에 엄마도 돌아가시고....이제 저는 실향민에 고아가 되었네요. '참 나쁜 사람들'.
엄마 아부지 사시던 집은 그 터 마저도 지워져 사라졌답니다.
그곳에서는 울엄마 이름을 가진 정자도 있고, 푸른 하늘을 닮은 파란 바다에 빨간 등대, 녹색 등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파랑 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림같이 하얀 등대도 있답니다. 저 멀리 내 어릴 적 살았던 구룡포읍내 마을도 보이구요.
울 아부지보다 오래 오래 더 사시고 울 엄마 따라 금방 가신 친척 할매는 저 세상에서도 울 엄마 아부지랑 이웃하며 살고 싶다하시어, 저 베롱나무 아래에 수목장 하시어 계시답니다.
ㅡ물미역에 잡어회 무침
얼마나 더 잘 살자고, 국가산업단지 만든다며, 추억어린 골짜기와 500여년 살아 온 집성마을을 깡끄리 불도저로 다 밀어버렸답니다. 그 바람에 엄마도 돌아가시고....이제 저는 실향민에 고아가 되었네요. '참 나쁜 사람들'.
엄마 아부지 사시던 집은 그 터 마저도 지워져 사라졌답니다.
그곳에서는 울엄마 이름을 가진 정자도 있고, 푸른 하늘을 닮은 파란 바다에 빨간 등대, 녹색 등대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파랑 길을 따라 걸어가면 그림같이 하얀 등대도 있답니다. 저 멀리 내 어릴 적 살았던 구룡포읍내 마을도 보이구요.
울 아부지보다 오래 오래 더 사시고 울 엄마 따라 금방 가신 친척 할매는 저 세상에서도 울 엄마 아부지랑 이웃하며 살고 싶다하시어, 저 베롱나무 아래에 수목장 하시어 계시답니다.
ㅡ물미역에 잡어회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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