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자기에게서 구한다(君子求諸己)'고 했다.
현인을 보면 나의 스승으로 삼고, 현인이 아니라도 반면 교사로 삼아 나를 촉발한다. 이래저래 나를 위하니 참 착한 이기주의자이다.
세상은 나의 교실이요, 뭇 사람이 나의 선생이다.
04‧17 子曰: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보다 나은 자를 만나면 그 사람됨을 닮고자하고, 어질지 못한 이를 보면 나 자신은 그런 잘못이 없는가 스스로 살펴야한다."
The Master said, "When we see men of worth, we should think of equaling them; when we see men of a contrary character, we should turn inwards and examine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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