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어와 놀기

0421 기쁘고도 두렵구나.

by 문촌수기 2020. 4. 21.

하늘 아래 세상사에 다 좋은 것은 없구나.
다 나쁜 것도 없구나. 그러니 가급적이면 좋게 생각하자. 나를 위해서라도 긍정적으로 살자. '때문에'보다는 '덕분에'로 살자.
원망하는 마음은 나를 갉아먹고, 감사하는 마음은 나를 복되게 한다.

04‧21 子曰: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 (자왈 부모지년 불가부지야 일즉이희 일즉이구)

~부모님의 연세를 알지못하면 않되니,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두렵구나.
The Master said, "The years of parents may by no means not be kept in the memory, as an occasion at once for joy and for fear."

희구(喜ᆞ懼)

 

 

'논어와 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25 덕이 있으니 외롭지 않다  (0) 2020.04.21
0424 말은 더디게 행동은 민첩하게  (0) 2020.04.21
0418 부드러운 諫言  (0) 2020.04.20
0417 착한 이기주의자  (0) 2020.04.20
0416 군자가 밝히는 것은?  (0)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