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는 길에 따라 그 삶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특히 돈과 시간에 여유가 많을 적에 그 돈과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사람의 가치는 크게 갈라진다.
무엇을 밝히는가? 무엇을 쫓아야 하는가?
의로운 것과 이로운 것을 같이 쫓아도 되지 않을까? 반문해본다.
04‧16 子曰: “君子喩於義, 小人喩於利.”
(군자유어의, 소인유의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군자는 義에서 깨닫고, 소인은 인정과 욕심을 끌려 이익을 쫓는다.)
The Master said,
"The mind of the superior man is conversant with righteousness; the mind of the mean man is conversant with gain."
더읽기> (A)義와 (B)利 비교하기
더하기ㆍ <견리사의>
https://munchon.tistory.com/m/1580
그러나!!
이익을추구하는 자본주의, 민주사회에서 자기 이익으로 세상의 이롭게 한다면 더없이 좋은 일 아닐까? 공리주의(벤담ㆍ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ㅡ 뿌리넷, 윤리와 사상ㅡ19세기 서양의 사상ㆍ공리주의
http://www.poori.net/ethics/eth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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