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말아요 그대! 긍정과 낙관으로

1월을 영어로 '재뉴어리(January)’라고 합니다. ‘야누스(Janus)의 달’이죠. 야누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고대 로마의 신입니다.

야누스(Janus)

1월은 지난 해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새해를 희망하고 설계합니다. 그러나 뒤로 돌아보는 것(retro-spective)보다는 앞으로 바라 보는 것(pro-spective)이 더 중요하겠죠.
야누스는 '문(門)의 신'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장막을 걷고 창문도 활짝 열어서 바람과 햇살은 들어오게 하고, 나의 발걸음은 밖으로 향합시다.
긍정과 낙관의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며, 노랫말처럼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를 두고, 이제 새로운 꿈을 꿉시다.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을,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노래하며,
하모니카 두곡을 기도와 같이 불어 봤답니다.

G-걱정말아요그대.mp3

3.81MB

Ab-하얀나비.mp3

3.19MB

아주 오래전, 가족회의를 하다가 딸아이가 했던 말이 있습니다. 아내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손글씨로 써서 화장대 거울에  쪽지로 붙여뒀네요. 가훈같이 집안의 명언이 되었습니다.

"생각은 깊어질수록 쓸데없고,
기억은 되짚을수록 현재를 망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