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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20, 센트럴 페스티발과 한국

by 문촌수기 2024. 10. 12.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

https://maps.app.goo.gl/bi9VRfyDu1P6LShi7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 ·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센터는 면적이 250,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백화점이다. 한달살이로 계약한  콘도가 바로 뒤라서 장보기와 저녁 식사,  쉴 곳을 찾아 자주 들린다.
열흘 후에 부천으로 돌아가면 이곳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가 그리울 것 같다. 그 중에서도 5층의 씨즐러ㆍSizzler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는 139바트의 샐러드 뷔페는 많이 그립겠다.

■ 센트럴 페스티벌 속의 한국
센트럴 페스티발 속에서 한국의 모습을 만나니 반가웠다. 가장 먼저 삼성TV였다. 매장에 가장 앞에 전시된 삼성TV화면에서 한국의 모습, 가을 단풍을 보여 주었다. 한국의 가을을 그리워했다. 물론 그 다음에 LG TV가 전시되고 있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폰이 애플과 쌍벽을 이루며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저녁밥으로 찾은 한국식 비빔밥, 떡볶이 등 식당, 그리고 문방구점에서 일본산 펜 코너와 나란히 있는 한국의 펜 코너도 있었고, 번역된 한국책의 한글 표지를 보니 반가웠다.

센트럴 페스티벌 광장, 나비
센트럴 페스티벌 광장, 잠자리 분수
센트럴 페스티벌 실내

2층, 가전 매장 Power Buy에서 삼성과 LG TV

3층 서점과 문방구점, B2S 속의 한국펜 코너와 번역된 한국책들

4층 푸드코트에서 만난 한국 비빔밥

5층에서 본 '두끼'의 떡뽁이 뷔페와 '본촌'

센트럴 페스티벌 광장에 지난주 목~일요일까지 야시장이 열렸다.
김밥, 오뎅, 떡뽁이, 호떡들을 봤다. 오랜만에 한국식 거리음식,김밥 오뎅 떡뽁이를 먹었다. 아니 고마워서 팔려줬다.

■ 씨즐러 스테이크 하우스
5층에 씨즐러 스테이크 샐러드 레스토랑을 만났다. 가성비가 최고였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 식당을 찾아가고 싶어서 아내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부천에는 없다더라. 아니?
한국에서 철수했다고? 그런데..
태국에서는 성행한다고?
실내 장식이 멋지다. 특히 희망과 활기를 전하는 문구들!
"Eat Well, Live Well, Be Well"
잘 먹고, 잘 살고, 잘 지내셔요.
"The Art of Eating
The Art of Living"
음식의 예술, 생활의 예술

Eat Well, Live Well, Be Well" 잘 먹고, 잘 살고, 잘 지내셔요.

우연히 만난 생선구이, 일식점이다.
씨즐러 샐러드 두배 가격, 우리돈 1만원이다. 여기서는 엄청 비싼 거 먹은 셈이다. 우리식 야채 비빔밥의 2.5배. 좋아해도 다신 못 먹겠다.
<마시따>식당가서 '제육볶음' 먹는 게 훨~~~씬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