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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골프투어

치앙마이26. 파처(Pha Chor) 협곡

by 문촌수기 2024. 10. 18.

람푼 시내의 옛도시 여행을 줄이고, 대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형님이 파처협곡으로 데려왔다.
역시 대자연이 주는 경외감!
감사한 오늘 하루.

■ 파처 협곡(Pha Chor Canyon)
ศูนย์บริการนักท่องเที่ยวผาช่อ
https://maps.app.goo.gl/99T6kFSvfk7Y6QTZA

파처 협곡 · Doi Lo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외국인 성인 100바트, 주차비 30바트

이곳의 주소를 보니, 람푼이 아니고 치앙마이 주의 매왕국립공원 안에 있다.
(Mae Wang National Park)
* 매왕(แม่วาง)의 매는 '물, 어머니'라는 뜻으로 江은 이름 앞에 붙는다. 왕은 "장소"란 뜻이다. 어머니가 되는 곳?

Unnamed Road, Santi Suk, Doi Lo District, Chiang Mai 50160

매왕 국립공원 내, Pong Cho 호수
파처협곡 시작점, 뷰포인트와 카페가 있다.
안내도, 뭐 특별한 것이라기보다 물길과 바람이 만들어 낸 협곡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곳을 가르켜주었다.
새삼 무슨 공부를? '척보면 안다'는 식으로 지나친다. 몰라도 된다. ㅎㅎ
드디어 거대한 버섯 덩어리..
이곳이 파처 협곡

저 위에 검은 흙덩이가 뭐지?
벌집인가보다. 자세히보니 뭔가 날아든다. 노안에 비문(飛紋)인가? ㅎㅎ
허니콤 하트(Honeycomb heart), 사랑의 꿀집인가보다.
Hom Kong Keed, 무슨 말인지?
물길 따라 협곡을 내려오다.
파처 뷰포인트의 녹색지평
뷰포인트 오른쪽으로 보이는 협곡
파처 원더랜드
파처커피카페에서 타이밀크티 한잔
한국에서 치앙마이로 와서 살고있는 언니?, 두달작정으로 여행 온 동생? 반갑게 인사나누고

돌아오는 길 119번 도로에서 상하행 도로 중간으로 천(川)이 흐르고, 보를 관리하는 듯한 구조물 지붕도 타이(Thai)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