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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반타 카페

by 문촌수기 2025. 5. 13.

주차하고 찾아가는 카페,
바다전망의 크고 너른 건물.
'이게 박물관인가? 미술관인가?' 했다.
그런데 카페.
이런 전망의 카페가 있다니!
'호시노야 오키나와'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시노 리조트, 반타 카페"
(星野リゾート, バンタカフェ)
오키나와의 느낌으로, ⿂의 그림자를 붙이기 위해 오르는 절벽을 ‘이유미 반타’라고 부르고, 바다에 접한 이유미 반타 위에 카페가 서 있기 때문에 ‘반타 카페’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키나와 방언으로 '반타'는 '벼랑, 절벽'을 의미한다.
절벽 위에서는 어디까지나 펼쳐지는 수평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절벽 아래로 내려가면 곧바로 파도가 발밑에 다가오는 현장감을 즐길 수 있다.

왼쪽 주차장에서 본 반타카페의 뒷모습

지도) https://maps.app.goo.gl/RmATRxKn6YSK962V7

반타 카페 · Yomitan, Okinawa, Nakagami District

www.google.com

젊은이들은 오션 뷰라고 하지?
실내 자리도 있고, 실외 파라솔 자리도 있고, 해변 테라스도 있었다. 우리는 해변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손녀에게 바다를 체험시켜주고 싶어서 데리고 내려가 바지를 걷고, 모래를 밟고 바다에 발을 담그고 밀려오는 작은 파도를 발로 차고 놀았다. 포근한 햇살과 맑은 바람을 즐기며 부서진 산호 조각도 주워 손바닥에 올리며 놀았다. 나중 제 엄마, 아빠가 왔길래 맡기고 테라스에 있는 아내한테로 돌아왔다.
뭘 마셨는지, 먹었는지, 기억은 없다. 다만 사랑하는 가족과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반타카페 구조도
오야네 데크와 올루그릴(OLU Grill)
해변 테라스
테라스에서 내려보는 해변
반타카페 전망
조개줍는 아기
"파도 쯤이야, 저리가!" 할아버지와 놀이

엄마랑 함께
해변을 즐기는 가족
테라스 천장의 염색천도 전시된 작품이다.
고로고로 라운지 안에서

'고로고로(ごろごろ)'는 일본어로 "데굴데굴"과 같은 의미를 가진 의태어. 매트리스에 편하게 뒹굴며 쉬어도 좋은 공간이다.

고로고로 라운지에서 바다전망
해변의 아트 days
반타카페 메뉴
반타카페 퇴장
반타카페 주변, 해변 결혼식장 모습


https://banta-cafe.com/

バンタカフェ by 星野リゾート - 心に残る絶景に出会える沖縄県・読谷村の海カフェ

バンタカフェは約200席を有する、国内最大級の海カフェです。入り江に沿うような高台に立つカフェでは、水平線を一望でき、夕刻には目の前の海に日が落ちるドラマチックな景色が広がり

banta-cafe.com

반타카페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