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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오키나와여행

오키나와,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by 문촌수기 2025. 5. 23.

3박 4일의 오키니와 여행
우리 가족의 베이스 캠프는,
오리엔탈 호텔 & 오키나와 리조트

오리엔탈 호텔 야경

https://maps.app.goo.gl/BcDchuAWUfMx3rpm8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 & 스파 · Nago, Okinawa

www.google.com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자랑한다.
세계 자연 유산「얀바루」를 체험하는 여행의 거점에 어울리며, '섬과 놀고 숲과 연결된다'를 컨셉으로 리브랜드된 호텔. '얀바루'의 숲을 연상케 하는 녹음이 가득한 개방적인 로비 아트리움. 44㎡ 이상의 넓은 객실과 바다를 향해 펼쳐지는 언덕 위의 170m 가든풀, 수영장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객실 발코니에서
서북쪽으로는 아열대 밀림과 동중국해
서쪽으로 선셋 오션뷰
동쪽으로는 키세 컨트리클럽
선셋 오션뷰

■ 가든 풀
일몰 뒤의 가든 풀은 조명이 켜져 한층 환상적이고 평온한 분위기로 변한다. 아직 놀기 부족하신 분들이나 더위나 햇빛을 피하고 싶은 신 분들을 위해 밤의 가든 풀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사이드에서는 카바나, 수영장 바, 수영장 바비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되어 있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멋진 나이트 풀 타임을 즐기기도 한다.
첫날 객실에 짐 풀고 수영복을 갈아입고 손녀랑 수영장으로 갔다.

객실 밑으로 가든풀 EF구역이 내려다보인다.
가든풀 D구역의 물은 따뜻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았다.
가든 풀, Vibra-Bath는 온천수 같다.
호텔입구, 좌우로 용의 석상이 서있다.
오키나와에서 용은 사자(시사)와 같이 수호신의 상징이다.
시사와 같이, 왼쪽은 입을 다물고 오른쪽은 입을 벌리고 서있다.
입구화단의 시샤(사자)상

클럽 라운지
클럽 라운지는 클럽 룸 및 스위트룸에 숙박하는 고객님들만 이용 가능한 특별한 공간이다. 얀바루의 식물로 가득한 녹음이 넘치는 공간에서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먹을 수 있다. 잠들기 전의 편안한 시간까지 전담 스태프가 편안한 숙박을 돕고 있다.

어메니티 베이스 'Arin Krin'
오리엔탈 호텔에서 가장 인상적인 공간이었다. 안내지에 이용방법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어메니티 베이스는 객실 안의 어메니티를 최소화함으로써 폐기량을 감소시키는 환경보전 활동입니다.
입욕제나 헤어오일, 면도기 등 필요한 어메니티는 로비 아린쿠린에서 가지고 가십시오.
아린쿠린 장소 : 로비 시간
: 7:00~24:00
객실에 준비되어 있는 어메니티?
칫솔세트/핸드워시/페이스타월/목욕타월/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잠옷/슬리퍼/커피
※잠옷과 슬리퍼는 객실 안에서만 이용하십시오.
문의가 있으실 경우 프론트에 문의하십시오.'


로비층에 셀프 방식으로 편의시설비품을 제공하는 "어메니티 베이스, Arin Krin"이 설치되어 있다.
"Arin Krin"에는 오키나와 말로 "이것저것"이라는 의미가 있어 체류 형태에 맞춰 원하시는 어메니티(amenity)를 선택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헤어 오일과 입욕제, 어린이 어메니티 등 폭넓은 어메니티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므로 체류 중 필요한 어메니티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대출용으로 보드 게임 등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흑설탕이 오키나와의 특산물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아린카린에서는 오키나와 지역별 생산되는 흑설탕의 당도를 소개하고 맛보게 하였다. 호텔에서 오키나와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공헌활동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러 흑설탕을 맛보고 매력을 가졌다. 가져가서 객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맛보라고 기름종이까지 구비해두었다. 여행 마치고 돌아오는 오키나와 공항에서 흑설탕 카세테라도 사가지고 왔다.

어메니티 베이스 'Arin Krin'
흑설탕 맛보기
오키나와 지역별 흑설탕 맛의 분석도
비누

필요한 만큼 잘라서 가져가 사용하라는 비누.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만들어진 지중해 스타일의 비누. 자연 발생하는 글리세린이라는 보습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에 수분을 주며, 식물 유지를 사용해, 오키나와산의 허브나 천연 정유(에센셜 오일)를 배합하고 있다. 합성 계면활성제나 합성 보존료, 합성 착색료 등은 일절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우나 입구

얀바루 숲 국립공원
https://www.japan.travel/national-parks/ko/plan-your-visit/guides-and-stories/yambaru-national-park-wildly-diverse-ecosystem/

얀바루 국립공원: 사람이 오랫동안 한 축을 담당해 온 매우 다양한 생태계

얀바루의 상록활엽수림  © Hiromi Kamigaichi 외따롭지만 사람의 손이 닿은 천국의 섬 "흔히 얀바루가 생물 다양성 덕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때 묻지 않은 자연

www.japan.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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