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촛대바위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해변에 위치한 추암 촛대바위이다. 바다에서 솟아오른 형상이 마치 촛대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방송 시작 시 나오는 애국가 첫 소절의 일출 배경 화면으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8
운영 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이용 요금: 무료 (주차료 및 입장료)
일출 촬영 팁: 겨울철 일출은 대략 오전 7시 30분 전후이며, 바위 끝에 해가 걸리는 모습을 찍으려면 해변 왼쪽 갯바위 방향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연계 코스: 해안 절벽을 따라 짜릿하게 걸을 수 있는 72m 길이의 추암 출렁다리와 조선시대에 건립된 정자인 해암정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한국의 석림 능파대
(凌波臺 Neungpadae)
능파대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죽도) 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기둥(라피에)들을 포함한 지역을 총칭한다. 라피에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기둥이다. 이곳의 라피에는 국내 다른 지역의 라피에와 달리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들어난 국내 유일의 해안 라피에이다. 라피에로 유명한 세계자연유산 '중국의 석림' 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라피에가 발달하기 때문에 '한국의 석림'이라 부른다.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 거인바위, 코끼리바위, 양머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라피에를 볼 수 있다. 촛대바위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시스택 (sea stack)에 해당되는 지형으로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해 해암정 東海 海巖亭
Haeamjeong Pavilion, Donghae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 1361에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沈東老, 1310~?가 벼슬을 사양하고 내려와 세운 정자이다. 해암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고려 시대에 지어진 해암정이 불에 타서 사라진 이후 조선 중종 25년 1530에 후손 심언광沈彦光, 1487~1540이 다시 지었다. 그리고 정조 18년1794에 크게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건물 내부에는 조선 중기 문신인 한명회가 쓴 「능파대기凌波臺記」를 비롯하여 옛 명사들이 남긴 글귀가 많이 남아 있다.
해암정은 기암괴석과 촛대 바위로도 유명하다. 심동로는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풍월을 즐기며 여생을 보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해암정에서 보는 일출은 장관으로 유명하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Chuam Chotdaebawi Rock Suspension Bridge Specification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와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 듯 한 장관을 연출하며 빚어내는 비경으로 해안 절경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교량연장: L= 72m, 보도폭원: B= 2.5m
케이블 : PC강연선 :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쓰이는 고강도 절선 케이블주
규격: 직경 11.1mm × 19가닥 × 2열 하중: 25톤 덤프트럭 22대를 매달 수 있는 장력
영구앵커: 1,440ton지지(직경 15.2mm x 14m, 12장)
통행하중: 성인(75kg) 672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설계
기본풍속: 45m/s 견디도록 설계
내진설계 : 재현주기 1000년 빈도의 규모 6.0~6.3 지천력으로 설계






촛대바위ㅡ능파대ㅡ해암정ㅡ출렁다리를 지나, 조각공원 찾아가는 길








주차하고 무지개다리 건너 오른쪽 능파정으로 가면 먼저 촛대바위를 보고, 다리건너 왼쪽으로 가면 조각공원이다.



📍 기타 주요 촛대바위 명소 개요
전국에 '촛대바위'라는 이름을 가진 명소들이 여러 곳 있으므로, 가장 대표적인 세 곳의 특징과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2.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
(숨은 비경의 해안 탐방로)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운영 시간: 09:00 ~ 18:00 (하절기), 09:00 ~ 17:00 (동절기 11월~2월)
해안 탐방로: 총 길이 660m의 배롳길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로, 유연한 암벽과 깨끗한 동해 속살을 아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주요 포인트: 탐방로 중간에 위치한 출렁다리에서 발밑으로 치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구렁이가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용굴이 있다.
3. 울릉도 저동 촛대바위
(어업의 중심지 속 바위)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상세 안내:
전설: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던 딸이 바다를 바라보다가 그대로 굳어 바위가 되었다는 슬픈 효녀 전설이 있어 '효녀바위'라고도 부른다.
야경 명소: 밤이 되면 저동항을 오가는 오징어잡이 배들이 불을 밝히는데, 이 불빛(어화)과 어우러진 촛대바위의 풍경이 독특하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