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겨울의 문턱 입동에 가까워지는데도 국화는 피어있습니다. 지난 주에 교무실에 들어온 국화분를 보면서 사군자 중 가을의 꽃, 국화를 벗삼아 국화에게서 배운 바를 쿨교육통신문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국화의 오덕 - 특히, "일찍 심었는데도 늦게 피어나니 군자의 덕"이라는 말이 마음에 들고요.
중종 때의 정승 신용개가 국화분 8개와 더불어 취하도록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에서 풍류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선비의 충절을 상징하는 시조 두수와 정몽주의 국화탄 시를 읽으며 삶의 길을 배웁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37332&cid=42924&categoryId=42924
[꽃으로 본 한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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