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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과 인문학 산책

한양도성 성곽길 같이 걸어요. ㅡ 북악산 성곽길

by 문촌수기 2012. 5. 24.

길 걷는 가운데에 길[道]가 있습니다. 

혼자 걷는 길은 아름답지만, 함께 걷는 길은 즐겁잖아요. 

그래서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은 도반(道伴)이라 하며, 도반이 있을 때 우린 행복합니다.

또 "먼 길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구요. 

우리 수석 도반님들, 저희 중등 6권역에서 서울도성 탐방 - 두번째 걷기는 

석가탄신일로 잡았습니다. 함께 하기를 환영합니다.

아래 날짜, 장소, 시간, 준비사항을 참고하시어 오시면 됩니다.

5월 28일(월) 석가탄신일 공휴일 / 아침 9시 00분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 02번 마을버스 정류장

(가까이 커피숍도 있어요)에 집합!! 
* 이번엔, 꼭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주세요.

북악산 청와대 뒤라서 국가안전을 위해 '말바위안내소'에서 신분을 확인합니다. 없으시면, 내려가셔야 합니다.

너무 일찍거나 늦게 오시면 '02번 마을버스' 타시고
성균관대학교 후문에 하차하시어 위의 [와룡공원]으로 올라오셔요.
9시 30분까지....행여 일행을 놓쳤으면, 제게 전화(수석 수첩참조) 주세요. 가는 길에 기다릴게요.

코스는 와룡공원에서 좌회전, 북현무 북악산(백악산) - 말바위안내소 - 숙정문(북대문) - 북악산 곡장

- 이곳에서 내려보는 서울 중심의 경치도 참 좋습니다. (2년전 그곳에서 색연필로 그린 그림과 사진 첨부합니다.) - 그리고 백악마루(정상) - 창의문(북소문)으로 내려옵니다. 

일단 여기까지 3.5킬로에 2시간 정도 //도성성곽탐방 끝!!!

그런 다음, 자유코스 - 한양도성 안, 경복궁을 탐방할 것인가? 
한양 도성 밖, 세검정과 홍지문으로 갈것인가?

그건 같이 생각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