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05

독도 관련자료 - 독도박물관에서 독도박물관에서 2017. 5. 14.
독도ᆞ울릉도 교육자료 - 현장 사진 2017. 5월 ㅡ 우리 국토 최전방, 독도를 찾아가며 책꽂이를 뒤져 독도관련자료를 모아봤다.정규교과 수업과 평가로 늘 뒷전에 밀려 있던 독도교육이다. 국토사랑과 평화교육 그리고 통일교육의 중요한 주제가 되는 현장을 탐방하면서 이제 독도교육은 또 하나의 사명이 되고 있다. 이번 독도포럼에서 수집한 자료를 모아봤다. 이 자료와 유관 단체의 도움을 구하여 독도교육 게시판이나 나라사랑 교실을 꾸며 봐야겠다. 울릉도ᆞ독도 자료 리플릿에서 울릉읍ㅡ첫째날 저동항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면 천부리 섬목과 관음도내수전 전망대에서 보는 내려보는 죽도내수전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저동항과 촛대암저동항 방파제 앞의 촛대암저동항저동 해안 산책로풍혈과 봉래폭포 ~ 물이 이렇게 많이 흐르다니!! 봉래폭포와 저동천의 물소리가.. 2017. 5. 14.
울릉도 나리분지ᆞ알봉 이야기 울릉도! 온 섬이 화산이다. 깊은 바다에서 솟구친 용암불덩이가 만들어 낸 기암괴석은 온통 절경을 이루었다. 그 중, 울릉화산의 분화구인 나리분지는 더욱 특별하다. 어렵게 오른 화산분지에 사람이 살고 있는 산골마을이 있다. 눈 앞에 비인간세 별유천지가 펼쳐졌다. 아름답다,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속세를 떠난 천상세계이다. 분화구 분지(칼데라) 속의 나리분지를 찍은 사진 오른쪽에는 완만하고 낮은 산이 보인다. 울릉도의 여느 화산지형과 다른 모양새다. 분화구 속에서 세월이 한참 흐르고 또 규모가 작은 화산이 폭발하여 마그마가 흘러가지 않고 돔 형태의 작은 동산을 이루었다. 거위 알 같이 생겼다. 그래서 알봉이라 한다. 우리 식구들 좋아하는 명이나물. 명이나물에 이런 예쁜 꽃이 있다니! 나리분지와 알봉 생성.. 2017. 5. 13.
독도 주민이 되다. 독도 주민이 되었다. 내 집도 없고, 그곳에 살지는 않지만,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독도를 지키고자 약속하는 명예 주민이 되었다. 독도에는 크게 동도와 서도, 두개의 큰 돌산섬이 있다. 동도에는 독도 경비대들이 거주하며 독도와 동해를 지키고 있고, 서도에는 김성도ᆞ김신열 부부가 살고 계신다. 나의 주민증 주소를 보니, 서도의 주민이 되어 이들 부부의 이웃이 되었다. 해수면 위의 동도와 서도는 서로 떨어진 두 개의 섬이지만 해수면 아래로 보면 하나의 산 위에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이다. 동도는 좀더 평편하여 여성성을 닮았고, 서도는 높아 남성성을 닮았다. 분단된 남북이 본시 하나이며, 부부가 일심동체라는 것을 암시한다. 위의 두개 이미지ㅡ동북아역사재단 참조. Northeast Asia History N.. 2017. 5. 13.
독도 ㅡ 한반도 지형, 손기정 투구 아쉽게 독도에 접안을 못했다. 아쉬운 대로 사진에 담았다. 렌즈에 익숙한 한반도 지형이 잡히고, 예전에 보이지 않던 손기정 옹의 투구가 보였다. 아직 철이 덜 든 눈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일까? 투구 쓴 손기정 옹이 한반도를 지키고 있다! 한반도 바위 '손기정 투구' 바위 하늘에서 본 동도 ㅡ 한반도 바위, 투구 바위 독도(동도)모형ㅡ김포공항 탑승장 홀에서 독도 모형ㅡ서도(왼쪽), 동도(오른쪽) 2017. 5. 11.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와 노래 이야기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힐 더 월드ㅡ마이클 잭슨 마법의 성 파란나라ㅡ혜은이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왓 어 원더풀 월드ᆞ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2017. 5. 6.
통영과 이중섭ᆞ김춘수 이중섭(1916~1956)은 통영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이중섭 생애에 통영은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곳이고, 이중섭은 통영에서 결코 빠트릴 수 없는 인물이다. 6.25전쟁 중에 일본인 아내와 아들 둘을 데리고 신혼 살림집이었던 원산을 떠나 부산, 제주 서귀포, 통영으로 피난생활을 하였다. 이곳 통영에서는 1953년 전쟁이 끝날 무렵부터 1954년 6월까지 한 해를 살았지만, 그의 ‘황소’ 시리즈 ‘부부’ ‘가족’ ‘달과 까마귀’ ‘도원’같은 대표작들도 모두 통영 시절의 작품이다. 통영 첫날, 호텔에 행장을 풀고 저녁나들이 하며, 뚱보할매김밥집에서 충무김밥으로 간소한 만찬을 가졌다. ,1953-4, 종이에 유채, 32.3 49.5cm, 개인소장 일본에 둔 아내와 두아들을 그리워하며 행복했던 추억을 반추하며.. 2017. 5. 5.
동피랑 벼루빡 기림 이야구 통영이라면? 젊은이들에게 통영은 동피랑이다. 전국에서 젊은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이제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진 관광명소가 되었다. 2년이 지나 다시 찾은 동피랑, 벽화의 그림이 바뀌었다. 동피랑은 동쪽 벼랑 달동네의 경상도 사투리 이름이다. 동피랑 벽화와 사투리를 모아본다. 그림이 마을을 살리고 사람을 모았다. 내항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동피랑 마을 가는 길, 충무김밥 먹은 곳. 참 보잘 것 없고, 허전하며 가난한 김밥이다. 그래서인가 더 인기가 많은가보다. 동피랑 만디, 동포루 바로 아래 몽마르다 카페가 있고, 어린왕자의 B612, 마을공동체 커피숍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린왕자에 반갑기 그지없어 커피 마시고, 화가 아저씨와 기념촬영도 했다. '장미가 있었더라면?'했더니, 장미 한송이 화분을 들고 오셨다. .. 2017. 5. 5.
이순신 장군의 비주얼싱킹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에서 사용한 전술비연 ㅡ 이것이 바로 비주얼싱킹의 목적이다. 전술에 사용된 연의 크기는 가로가 90~120센티로 해상의 모든 전함에 명령을 내릴 수 있었다. 여수(묘금도)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우리나라 최장다리, 세계 네번째 묘금도 휴게소에서 충무공 전술비연 201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