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피랑 벼루빡 기림 이야구

인문학과스토리텔링 2017. 5. 5. 17:27 Posted by 문촌수기
통영이라면?
젊은이들에게 통영은 동피랑이다.
전국에서 젊은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이제 외국인들에게도 알려진 관광명소가 되었다. 2년이 지나 다시 찾은 동피랑, 벽화의 그림이 바뀌었다.
동피랑은 동쪽 벼랑 달동네의 경상도 사투리 이름이다. 동피랑 벽화와 사투리를 모아본다. 그림이 마을을 살리고 사람을 모았다.

내항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동피랑 마을

가는 길, 충무김밥 먹은 곳.
참 보잘 것 없고, 허전하며 가난한 김밥이다. 그래서인가 더 인기가 많은가보다.

동피랑 만디, 동포루 바로 아래 몽마르다 카페가 있고, 어린왕자의 B612, 마을공동체 커피숍이 있었다. 무엇보다 어린왕자에 반갑기 그지없어 커피 마시고, 화가  아저씨와 기념촬영도 했다. '장미가 있었더라면?'했더니, 장미 한송이 화분을 들고 오셨다. 아저씨를 따라 사막여우를 닮은 강아지가 들어 왔다. 깜짝 놀랄 만큼 닮아길래, 같이 사진찍자 했더니 금새 도망가고 말았다. 내게 길들여지지 않은 까닭이겠지.

남망산 오르는 길과 김춘수 시인의 꽃 시비

남망산 오르는 길 입구에서 돌아본 동피랑. 아내는 저 피랑아래 중앙시장에서 대구에 계신 친정노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멍게를 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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