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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스토리텔링187

만해마을 인제 만해마을을 찾았다.지금은 동국대학교에서 인수 운영하고 있다. 학생 인문학교실, 교사 연수프로그램, 연구회 워크샵 등 다양하게 찾을수있겠다. 인제 문학산책 현장 지도 박인환 문학관ㅡ만해마을ㅡ시집박물관ㅡ백담사 등 2017. 7. 8.
박인환 문학관 인제가 고향인 모더니스트 시인 박인환 문학관ᆞ 여느 문학관과 달리 문학 시 보다는 박인환이 살았던 당시의 명동거리를 드라마 세트장처럼 만들어 두었다. 운영했던 서점 마리서사, 단골 술집, 다방, 살롱 그리고 최불암씨의 모친이 운영했다는 은성식당, 이곳에서 '세월이 가면' 시는 탄생했다. [나의 도시 나의 인생] 서울 명동 / 탤런트 최불암 : 조선일보 - 사설ㆍ칼럼 > 내부칼럼 > 나의도시 나의인생 한국일보 : 이상, 박인환, 이봉구의 숨결이 골목 구석구석에 경남도민일보:가난한 예인들 넉넉히 품은 지역 사랑방 - http://m.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371717 세월이 가면ㅡ박인희 노래 EBS 문화사시리즈ㅡ 명동백작ㅡ세월이가면 서울명동ㅡ인문학신책ㅡ명.. 2017. 7. 8.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의 결투 - 지피지기 천시지리 지피지기라!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한다. 하늘이 주는 때(天時)와 땅의 이로움(地利)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변할 줄 알아야 한다. 고집하고 초조하고 흥분하면 진다.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 앞바다 간류시마(후나시마(船島)라도고 함) 섬에는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將)와 사사키 코지로(小次郞)의 결투상이 있다. 그들의 결투는 매우 흥미롭고 깊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쌍칼(二刀流)의 검객 무사시, 장검(모노호시자오-빨래너는 장대)의 일인자 코지로. 무패의 전적, 당대 최고의 사무라이들이다. 이들이 결투를 벌인다. 과연 누가 이겼을까? 결투의 시간이 되었다. 그런데도 무사시는 결투의 장으로 가지 않았다. 그렇게 그날 밤을 편하게 잠을 잤다. 약속 시간을 지켜 먼저 도착한 코지로는 약이 올랐다... 2017. 7. 2.
장자의 학경부경ㅡ스토리 드로잉 OO 지역 선생님들, 비주얼씽킹 연수에서 장자의 학다리ᆞ오리다리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story drawing)했습니다. 가ᆞ나ᆞ다ᆞ라ᆞ마, 사음절의 모둠명과 모둠구호 정하기 미션과 일언명구로 이야기와 활동에 의미 부여의 미션을 요구했습니다. ㅡ 이야기 그대로 표현하기도 했지만, 이야기 속 뜻을 담아 내기도 했습니다. 나) 모둠은, 묵자의 '겸상애ᆞ교상리(兼相愛, 交相利)'의 예화를 가져왔습니다. 앉은뱅이와 소경이 서로에게 눈이 되고 다리가 되어 도움을 주며, 서로에게 이익을 나누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할 때, 우리 세상은 더 행복해지겠죠. 다)모둠은 비워 두었습니다. 일체의 유위가 아닌 무위 그 자체,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을 빈 종이.. 2017. 6. 18.
인문학ᆞ평화통일 산책, 파주지역 길을 나서기 전에 먼저 공부해두면 좋겠습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니, 더욱 알찬 인문학 공부를 위해 다음에 소개하는 홈페이지 글을 미리 읽고 오셔요. 현장에서 귀와 눈이 더욱 밝아질 것 입니다. 황보근영의 [한국사상순례 홈페이지] 율곡을 찾아서 (1) - 율곡 선생님의 자운서원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1.htm 율곡을 찾아서 (2) - 율곡 선생님과 신사임당의 묘소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2yulgokmyo.htm 율곡을 찾아서 (3) - 율곡 선생님 정자, 화석정 - http://www.korearoot.net/sasang/me5/3hwasukjung.htm 황보근영 ㅡ 뿌리넷 홈페이지 ㅡ[고교]傳通倫理 - .. 2017. 6. 17.
예수님 이야기 네가지 모습 성당 제단 받침대 ㅡ 최후의 만찬 베로니카,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린다. 예수님 부활의 증거 ㅡ 성당제대 꾸미기 무덤을 가린 돌이 비켜나 있고 무덤 속은 비어져 있으며 예수님을 감싼 베일은 개켜져 있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듯 성당 입구 성수대에 병아리 2017. 5. 28.
장자의 이야기ㅡ학다리 오리다리 성남 섬마을. 도심 속의 별유천지 아늑한 품 같이 살기 좋아 보였다. 그곳에서 비주얼씽킹. 선생님들의 학경부경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스토리드로잉은 함의를 찾아내어 특별했다. 어느 모둠도 학과 오리를 그리지 않고 이야기의 의미를 담아내었다. 2017. 5. 28.
장자의 학다리ᆞ오리다리 스토리드로잉 오늘 우리 학교에서 진행된, 교사성장학교인 이음학교 제1회 수업나눔페스티벌. 저의 스토리텔링 수업나눔에서 장자의 학경부경 이야기의 의미를 그려보았습니다. 2017. 5. 27.
숲 속 관중 화담숲에서 관중이라는 이름을 가진 양치식물을 만났다. 처음엔 포숙아와 지기지우인 관중인가 했더니, '볼 관, 무리 중'이란다. 경기를 관람하는 군중? 대중의 삶을 살펴 보는 것? 그 모습을 보니, 천수천안의 관세음보살을 닮았다. 그 이름 속에 이야기가 있는 듯 하다. 그 위에 새 집들이 예쁘서 머물다 관중을 만났다. 새들과 관중이 나눈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 같다. 죽어가는 걸까? 고사리를 닮았다. 2017.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