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한 교육통신 (2012.07.02) - 황보근영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100-1=0) vs. (100+1=1100)

 

하나, 1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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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100+1=1100 !

 

1961년, 세계 최초의 유인우주선 보스토크 1호(구 소련)를 타고 89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무사 귀환한 최초의 우주인 ‘유리가가린’

그는 어떻게 이 영예를 얻게 되었을까?

역사에 길이 기록될 최초의 우주인이 되기 위해 20명이 지원했다.

발사 일주일 전, 그들은 차례로 우주선에 탑승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 27세의 유리 가가린의 행동은 남달랐다.

 

 

 

“교실에서, 학교에서.....

작은 차이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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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이 북침이라구?

쿨교육통신 2013. 1. 2. 15:59 Posted by 문촌수기

쿨한 교육통신 (2012.06.25) - 황보근영

 

“6․25 전쟁이 북침이라구?”

 

오늘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62년이 날입니다. 6.25가 가까이 와서야 우리는 분단국가이며, 동포끼리 싸웠으며, 지금은 전쟁을 잠시 쉬고 있는 휴전중이라는 것을 깜빡 정신을 차리듯 느끼게 됩니다.

얼마 전 국군TV방송 대담-국방FOCUS-에 출연하는 기회가 있어 질문지를 받고 사전에 우리학교 학생들을 상대(1,2,3학년 각 4개 반 약400명)로 ‘청소년 통일안보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걱정하는 문제가 오늘날 청소년들이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6.25를 북침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이 63%나 됩니다. 이를 어른들은 매우 걱정스럽게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쳤는가? 의심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 질문을 4지선다형으로 고쳐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물론 소수의 예외가 있었습니다만 96%의 아이들이 ‘6.25전쟁은 북한이 일으켰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합니까? 첫째는 잘못 물었다는 거죠. 둘째는 용어의 혼란이 있다는 거죠. 임진년 왜놈이 쳐들어온 전쟁이 ‘임진왜란’이듯이, 6.25전쟁은 북한이 쳐들어온 ‘북침’이라는 거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침략의 주체가 북쪽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용어를 고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6.25남침전쟁’이나 ‘6.25북란’으로 말이죠. 참고로 ‘한국전쟁'은 외국에서 사용하는 공식명칭이랍니다.

그 다음으로 ‘북한에 대한 인식’에 관한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은 북한을 제대로 인식하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43%의 아이들은 ‘북한은 우리의 형제이면서 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우리의 형제’라는 것에는 78%가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아이들(89%)은 북한은 자유와 인권을 속박하는 독재국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도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와주지 말자’는 이기적 생각이 많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24%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11%의 아이들은 ‘무조건 도와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한반도 평화노력의 조건으로 도와야 한다’는 것에 65%의 아이들이 응답을 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인식과 동포애를 찾을 수 있죠. 또한 통일교육을 지금보다 좀 더 영역과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일에 대한 의지와 통일 한국의 미래상’에 물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통일한국에 대해서도 밝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6%라는 대다수의 아이들이 통일을 원하고 있으며, 53%가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통일한국에 대해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88%나 되었습니다.

며칠전 우리나라는 인구가 5천만 명을 넘으면서, 세계에서 7번째 20-50클럽에 속하는 나라-일본(1987), 미국(1988), 프랑스·이탈리아(1990), 독일(1991), 영국(1996), 한국(2012.6.23)-가 되었답니다. 곧 1인당 국민소득이 20K(2만달러) 이상이며, 인구는 50M(5천만명) 이상이 되는 명실상부 선진강대국이라는 말이죠. 그러나 아직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걷어내고 평화와 행복이 가득 찬 나라를 만들어야겠죠. 무엇으로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 그리고 평화통일일 것입니다. 우린 그것을 기원하고 이루어야 합니다.

저희 마을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의 현수막입니다. “당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다 지나가기 전에,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과 소원하고 다짐해야 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가르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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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되시기, 참 어렵죠?

쿨교육통신 2013. 1. 2. 15:55 Posted by 문촌수기

“선생님 되시기, 참 어렵죠?”

 

몸에 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아물죠.

그렇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아물지도 않고, 참 오래갑니다.

아물지 않으면, 원망이 되고 병이 됩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이 여러 가지겠지만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이 말입니다.아이들 때문에 속상하시죠? 버릇없는 아이들 말에 마음 상하시죠?

그럴 때 일수록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과 선생님 마음에 상처나지 않도록 오고 가는 말을 조심스럽게 해야겠습니다.

어느 자료에서 가져온 내용을 전할게요. 타산지석이라 여기며.

같이 읽고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선생님]

♧ 강요하는 선생님♧ 이해해 주지 않는 선생님 ♧ 독선적인 선생님

♧ 불공평한 선생님♧ 실력이 없는 선생 ♧ 자만심이 강한 선생님

♧ 열의가 없는 선생님♧ 빈정거리는 선생님 ♧ 무관심한 선생님♧ 잘난 체하는 선생님♧ 체벌과 권위에 의존하는 선생님

 

[아이들이 존경하는 선생님]

♧ 온화하고 부드러움을 지닌 선생님

♧ 선입견과 편견이 없고 공평한 선생님

♧ 열의가 있는 선생님♧ 실력이 있는 선생님

♧ 솔선수범하는 선생님♧ 이해심이 많은 선생님

♧ 인간적이면서 인생 선배다운 선생님

♧ 가치관이 분명한 선생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선생님

♧ 잘난 체 하지 않는 선생님

♧ 학생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자극을 주는 학습환경을 만드는 선생님

♧ 학생보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어떤 질문을 받아도 대답할 수 있는 선생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도에 공격성을 보이는 아이에 대한 대응]

♧ 분노는 또 다른 분노를 부르고 체벌은 또 다른 적개심을 키운다.

♧ 바람직한 선생님의 역할 : 학생이 스스로 문제 해결

♧ 체벌보다는 대화 : 선생님-학생 간 친밀한 애착관계 존재

♧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라.

♧ 다른 학생과의 경쟁, 비교를 피해야 한다.

 

 

[생각 더하기, 생각 나누기]

저의 생각 몇가지를 적어볼게요.

선생님의 생각을 더하여서 옆자리의 선생님과 나눠보세요.

 

♧ 너-대화법보다 ‘나-대화법(I-message)’을. 만병통치는 아니지만.

♧ 속상한 선생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봅시다. “너도 힘들겠지만, 선생님도 참 많이 힘들어. 속이 많이 상해. 선생님은 너에게 이런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 수업 중 교단 위, 교탁 앞에서만 아이를 대하지 말고 좀 더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건 어떨까요?

♧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눈으로 말하는 것은 어떨까요? - eye contact

♧ 선생님으로서만 학생을 만나지 말고, 가끔은 ‘내 안의 아이’가 되어 친구가 되어주고, ‘내 안의 부모’가 되어 아들, 딸, 조카로 대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 놀아주고 장난도 치며 친밀감을 높여갑시다.

♧ 엄하게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벌점을 남발하면 그 다음에 내 놓을 카드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벌점과 권위는 반비례 할 수도 있답니다.

♧ 옛날의 우리 선생님, 몽둥이 들고 그러셨죠? “엎드려! 내, 오늘 너를 인간 만들어 놓겠어!” 당장에 내 손으로 어떻게 인간을 만들겠습니까? 세월보다 좋은 약 없다는 말 같이, 세월보다 좋은 스승 없기도 합니다. 좀 기다려주기, 그러나 포기하거나 방치하지 말기! (‘선생님 감사합니다.’-독백)

좋은 선생님되기(선생님의 생각 더하기 +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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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學]만 있고, 깨달음도 익힘[習]도 없는 공부?”

행신중학교 수석교사 황보근영

 

◆ 무엇이 문제인가? - 한국 학생 학습의 비효율성 (엄청 공부한다.)

 

 

◆ 무엇이 문제인가? - 앨빈 토플러의 고언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 사회, 교육의 잘못

참된 성취(authentic achievement)의 소홀

- 참된 성취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에 대한 자신의 가치’(my value to society)를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머리는 있지만, 가슴은 메마르고 손발이 없는 교육 : 시민의식의 국제비교, 암기, 지식, 인식면에서는 상위권, 실천면에서는 하위권 - zola man을 양상할 것인가?

◉ ‘나’는 앞에, '우리’는 뒷전 : 독립성, 공동체의식, 봉사정신, 다양성의 이해 부족

 

◆ 어떻게 할 것인가? - 공자의 ‘세 가지 행복’ 에서의 교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배워서 때때로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않은가!

◉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 친구가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않은가!

◉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세상사람들 나를 알아주지 못해도 섭섭해하거나 성내지 않으니,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學[배움] : 학(學)자의 위 부분의 양편에 있는 모습은 손(手)을 상형한 것이고, 그 손 안에 든 것은 귀한 보물이면서 ‘본받을 효(爻)’.

이(모범, 보물)를 자녀(子)의 머리에 올려 주는 모습을 나타낸 것

-학(學) : 부모나 스승이 자녀나 제자에게, 모범이 될 만한 것을 보여주어 배우게 하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하는 대로 한다.”

習[익힘] : 羽(우)날개짓+日(일)태양 : '날짐승이 맑은 날, 나는 법을 배움.’ 羽(우)날개짓+白(비)코['自'='鼻'] : ‘자기 스스로 열심히 날개 짓을 함’

-습(習) : 작은 새가 어미 새를 보고 배운 날개 짓을 반복하여 스스로 나는 연습을 한다. 스스로 익히지 않으면 새는 결코 날 수가 없다.”

 

◆ 어떻게 할 것인가? -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

◉ 망각 곡선이란? : 학습된 내용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져가는 정도를 나타내는 곡선

➠ 망각 곡선에 따르면 망각은 학습 후 10분만 지나고 시작된다.

한 번 공부한 것으로 끝내는 학습은 시간이 지나면 공부하지 않은 것과 같다. 따라서 주기적인 복습이 꼭 필요하다.

➠ 에빙하우스의 망각주기를 이용한 구체적인 복습주기는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 Tony Buzan의 저서 <Use Your Head!>에 잘 나와 있다.

◉ 토니부잔에 따르면,

✔ 최초 복습은 1시간 학습 후 10분 후에 10분 동안, (일주일 동안 기억된다.)

✔ 두번째 복습 : 24시간 후 2~4분 동안, (일주일 동안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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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얻읍시다.

쿨교육통신 2013. 1. 2. 15:50 Posted by 문촌수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얻읍시다.”

 

책 한권 소개드릴게요.

<사람을 얻는 질문법 38> - 이혜범

그 책에서 얻은 교훈 두 개만 전할게요.

 

[Yes Talking]

예스 토킹은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기법입니다.

- 작은 Yes를 반복적으로 도출하여 큰 사안에서도 ‘Yes’ [O.K]를 외치도록 만들죠.

- ‘Small things often’ : 작은 일을 자주하는 것. 작은 격려, 작은 긍정, 작은 칭찬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게 만들죠.

- 지난, 고양외고의 박성은 수석선생님 강연 때 기억나시죠? “맞아요? 틀려요?” 가 아니라, “맞아요? 맞아요?” “그래요? 그래요?”

- 긍정적 답변의 유도하는 질문 : ‘~하면 안되겠지요?’가 아니라, ‘~ 어떨까요? ~할 수 있을까요?’

 

[쿠션언어의 사용]

- 예의바른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 : 죄송하지만~~ 실례하지만~~

- 얘야, 좀 힘이 들런지 모르겠지만...난 네가 할 수 있을거라 믿으니깐

- 영미권에서 많이 사용한다죠. “플리즈~~”, “익스큐즈 미..”

 

<사람을 얻는 질문법 38> 목차 - 목차를 보면 책의 반을 읽는다.

지은이의 말 _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비법은 질문이다

1장 사람을 얻고 싶다면 질문의 고수가 되어라.

01 질문만 잘해도 사람들에게 대접받는다

02 질문에도 매너가 있고 수준이 있다

03 다양한 목적별, 장소별 효과적인 질문법

04 나에게 맞는 나만의 질문법을 찾자

05 논리적으로 질문해야 대답도 술술 나온다

06 구체적인 질문 VS. 추상적인 질문

07 질문시 비언어 표현을 기억하라

2장 호감을 얻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하라.

08 호감을 주는 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09 프레젠테이션시 청중에게 호감을 얻는 질문법

10 처음 만난 사람과 자연스럽게 빨리 친해질 수 있는 질문

11 상대의 패션이나 소품에 맞춰 던질 수 있는 질문

12 마음을 읽어내는 질문을 알면 소통이 쉽다

13 마음을 얻는 질문으로 내 편 만들기

3장 궁금한 것을 알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하라.

14 나에 대한 감정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질문

15 노하우나 고급 정보를 센스 있게 묻는 방법

16 상대가 거짓말,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할 때 던지는 질문

17 관심사, 취미, 호불호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

18 내 이야기를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 유용한 질문

4장 각별히 조심해야 할 질문 상황, 이렇게 하라.

19 상대의 말을 듣지 못했거나 재확인할 때 질문하기

20 모르는 소재, 주제에 관해 질문하기

21 상대의 행동을 꾸짖는 질문, 기분 나쁘지 않게 하기

22 사적인 질문을 예의 있게 하는 방법

23 꼬리질문, 기분 나쁘지 않게 하기

5장 상대에게 맞는 맞춤 질문법, 이렇게 하라.

24 상대의 스피치 방식에 맞는 맞춤 질문법

25 나보다 뛰어난 전문가에게 질문하기

26 싫은 사람, 어려운 사람에게 질문하기

27 까다로운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법

28 DISC 성향에 맞는 맞춤 질문하기

29 MBTI 성향에 맞는 질문법

30 상대의 지적 수준에 적합한 눈높이 질문

31 남녀 성별에 맞는 지혜로운 질문법

6장 상황에 어울리는 맞춤 질문법, 이렇게 하라.

32 공개적인 자리에서 멋있게 질문하기

33 토론이나 협상시 상대방에게 질문하기

34 상황을 180도 바꿀 수 있는 전화위복 질문

35 대화 주제를 바꿀 수 있는, 정리할 수 있는 질문하기

36 연봉, 가격, 비용 협상시 윈-윈할 수 있는 질문

37 도움 요청이 수락될 수 있도록 질문하기

38 서면, 면대면, 전화통화 등 매체 특성별 질문하기

 

한권 더하기 : <질문의 7가지 힘> 도로시 리즈, 더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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