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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교육통신106

7정 - 희노애락애오욕 - 아이들의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쿨한 교육통신 (2012.07.09) 7정 - 희노애락애오욕 - 아이들의 감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어떻게 해야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수업의 기술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교실에서 수업에서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관계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좋은 연수 하나 있어 소개드릴게요. 댁의 귀한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를 위해서도 참 좋은 연수가 될 것입니다. 조벽 교수의 부인이신, 최성애 박사님의 ‘감정코칭’ 연수입니다. 내 마음, 내 감정도 다스리기 어려운데 아이들 감정 이해하고 어루만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감정코칭이란? - 감정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이다. - 부모(선생님) 자신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감정 코칭의 첫 단계이다. - 감정 코칭은 자녀의 감정, 바람(희망사항)은 이해하고 올바른 .. 2013. 1. 2.
마인드 맵-생각의 나무 : 가지뻗기와 가지치기 쿨한 교육통신 (2012.07.05) - 황보근영 "마인드 맵-생각의 나무" : 가지뻗기와 가지치기 저는 ‘마인드 맵’을 우리말로 고쳐, ‘생각의 나무’라고 부르고 싶어요. 이 ‘생각의 나무’ 그리기(마인드맵)는 배움 중심 수업에서 강조되는 ‘자기 생각 표현하기’와 ‘생각 나누기’에 참 좋은 학습법이라 생각이 들어 애용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나무가 풍성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가지’를 많이 뻗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생각이 튼실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가지’를 적당히 쳐 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의 나무’ 그리기는 ‘가지 뻗기와 가지 치기’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하여 ‘창의성’을 요구합니다. ‘생각의 나무’를 글로만 가지뻗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도형을 섞어가며 표현하게 합니.. 2013. 1. 2.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 (100-1=0) vs. (100+1=1100) 쿨한 교육통신 (2012.07.02) - 황보근영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100-1=0) vs. (100+1=1100) 하나, 100-1=0 ! &&&&&&&&&&&&&&&&& 둘, 100+1=1100 ! 1961년, 세계 최초의 유인우주선 보스토크 1호(구 소련)를 타고 89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무사 귀환한 최초의 우주인 ‘유리가가린’ 그는 어떻게 이 영예를 얻게 되었을까? 역사에 길이 기록될 최초의 우주인이 되기 위해 20명이 지원했다. 발사 일주일 전, 그들은 차례로 우주선에 탑승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 27세의 유리 가가린의 행동은 남달랐다. “교실에서, 학교에서..... 작은 차이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무엇일까요?” 2013. 1. 2.
6․25 전쟁이 북침이라구? 쿨한 교육통신 (2012.06.25) - 황보근영 “6․25 전쟁이 북침이라구?” 오늘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62년이 날입니다. 6.25가 가까이 와서야 우리는 분단국가이며, 동포끼리 싸웠으며, 지금은 전쟁을 잠시 쉬고 있는 휴전중이라는 것을 깜빡 정신을 차리듯 느끼게 됩니다. 얼마 전 국군TV방송 대담-국방FOCUS-에 출연하는 기회가 있어 질문지를 받고 사전에 우리학교 학생들을 상대(1,2,3학년 각 4개 반 약400명)로 ‘청소년 통일안보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걱정하는 문제가 오늘날 청소년들이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6.25를 북침으로 알고 있는 친구들이 63%나 됩니다. 이를 어른들은 매우 걱정스럽게 .. 2013. 1. 2.
선생님 노릇, 참 어렵죠? “선생님 노릇, 참 어렵죠?” 몸에 난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아물죠. 그렇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아물지도 않고, 참 오래갑니다. 아물지 않으면, 원망이 되고 병이 됩니다.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이 여러 가지겠지만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이 말입니다.아이들 때문에 속상하시죠? 버릇없는 아이들 말에 마음 상하시죠? 그럴 때 일수록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과 선생님 마음에 상처나지 않도록 오고 가는 말을 조심스럽게 해야겠습니다. 어느 자료에서 가져온 내용을 전할게요. 타산지석이라 여기며. 같이 읽고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선생님] ♧ 강요하는 선생님 ♧ 이해해 주지 않는 선생님 ♧ 독선적인 선생님 ♧ 불공평한 선생님 ♧ 실력이 없는 선생 ♧ 자만심이 강한 선생님 ♧ 열의가 없는 선생님 ♧.. 2013. 1. 2.
배움[學]만 있고, 깨달음도 익힘[習]도 없는 공부 “배움[學]만 있고, 깨달음도 익힘[習]도 없는 공부?” 행신중학교 수석교사 황보근영 ◆ 무엇이 문제인가? - 한국 학생 학습의 비효율성 (엄청 공부한다.) ◆ 무엇이 문제인가? - 앨빈 토플러의 고언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 사회, 교육의 잘못 ◉ 참된 성취(authentic achievement)의 소홀 - 참된 성취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에 대한 자신의 가치’(my value to society)를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 머리는 있지만, 가슴은 메마르고 손발이 없는 교육 : 시민의식의 국제비교, 암기, 지식, 인식면에서는 .. 2013. 1. 2.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얻읍시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얻읍시다.” 책 한권 소개드릴게요. - 이혜범 그 책에서 얻은 교훈 두 개만 전할게요. [Yes Talking] 예스 토킹은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기법입니다. - 작은 Yes를 반복적으로 도출하여 큰 사안에서도 ‘Yes’ [O.K]를 외치도록 만들죠. - ‘Small things often’ : 작은 일을 자주하는 것. 작은 격려, 작은 긍정, 작은 칭찬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게 만들죠. - 지난, 고양외고의 박성은 수석선생님 강연 때 기억나시죠? “맞아요? 틀려요?” 가 아니라, “맞아요? 맞아요?” “그래요? 그래요?” - 긍정적 답변의 유도하는 질문 : ‘~하면 안되겠지요?’가 아니라, ‘~ 어떨까요? ~할 수 있을까요?’ [쿠션언어의 사용] - 예의.. 201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