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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시나무와 무심 (2004 야후블로그에 올린 글을 옮김) Category: 마음을 찾아, Tag: 여가,여가생활09/18/2004 10:31 pm ♥마음 - (2)가시나무와 무심 조성모씨의 [가시나무]라는 제목의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가락과 생각을 깊게하여 주는 슬픈 노랫말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에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저 자신을 돌아봅니다. 가시 많은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내 속에 내가 너무 많다는 것은 나만을 위하고 나만을 사랑하는 자애심을 말하나봅니다. 그러다보니 당신을 위하고 당신을 .. 2013. 1. 1.
(1)눈물과 마음 09/18/2004 10:30 pm ♥마음 - (1)눈물과 마음 전 눈물이 많습니다. 말 보다 눈물이 많았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웬일인지 가슴이 답답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하면 눈물부터 나왔습니다. 엄마 앞에서도 울고, 형 앞에서도 울었습니다. 엄마와 형이 제 눈물 속에서 저의 마음을 다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인지도 모르지요. 그저 마음을 다 실어 나타내지 못하니 눈물부터 나왔나 봅니다. 전 눈물 많은 자신이 미웠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만. 그래서 울지 않으려 했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천성인가봅니다. 어떤 이들은 저의 마음이 여린 탓으로 봅니다. 그런가 봅니다. 마음의 그릇이 작아 눈물을 담아두지 못하니 밖으로 넘치는가 봅니다. 그러나 친구앞에서, 아우앞에서는 울지 않았.. 2013. 1. 1.
서울성곽길 건강행복 걷기 - 남산2 : 안중근 의사기념관 목멱상풍 : 안중근 의사를 찾다. 동에서 올라 서로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앞에서 올려바라본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경내 - 대한국인 안중근 동상 견리사의 견위수명 - " 이익을 보거든 의로움을 생각하고, 나라의 위기를 보거든 목숨을 드리우라. - 안중근 옥중 유묵 - 비석 국가 안위 노심 초사 합성산패 만고 정리 안중근 의사 기념관 백범광장 경내의 백범 김구 선생님 동상 독립운동가, 성재 이시영 선생 동상 1910년 한일합병으로 나라를 빼앗기자 6형제의 가족 50여 명을 이끌고 남만주에 들어가 사재로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설립, 조국해방을 위한 독립군 양성에 전력을 기울였으며, 1912년 학교를 퉁화 현[通化縣]으로 이전·확충했고, 1913년 일본경찰의 감시가 심하자 베이징.. 2012. 11. 18.
서울성곽길 건강행복 걷기 - 남산 1 목멱산 단풍은 꽃 보다 아름답더이다. 2012. 11. 18.
서울성곽길 건강행복 걷기 - 인왕산 서울성곽길 건강행복 걷기 - 인왕산 사진은 역순으로 되어 있네요. 2012. 11. 16.
한양도성 성곽길 - 3차 : 인왕산 코스 10월 13일 토요일 우리 NTTP고양, 창의지성교육연구회와 6권역 중등수석교사회에서는 함께 건강/행복 걷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3차 : 한양도성의 우백호에 해당하는 인왕산 코스였습니다. [집합] 8시 30분 고양시 원당역(3호선) 3층 탑승장 또는 9시 20분 서울 경복궁역(3호선) 3번출구, 지선초록버스 1020, 7022, 7212버스승강장 [여정] 경복궁역 - 창의문(북소문) - 윤동주 문학관 - 우백호 인왕산 - 선바위 - 홍난파가옥 - 월암공원 - 경교장 - 돈의문터(서대문) - 경희궁 - 서울역사박물관 [특별관람] : 윤동주문학관 / 서울역사 박물관 2012. 11. 16.
북악산 성곽길을 걸었습니다. 우리 수석님들과 함께 서울성곽 - 북악산 코스 - 을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북현무에 해당하는 북악산을 찾았습니다. 와룡공원에서 출발하여 말바위안내소 북대문인 숙정문, 촛대바위(일제는 쇠말뚝을 꽂아 민족의 정기를 끊고자 했다는데....바로 그 바위), 곡장(치성)에서 바라보는 북악 인왕의 절경, 그리고 백악마루(정상) 그리고 북소문인 창의문까지 내려왔습니다. 2012. 6. 8.
한양도성 성곽길 같이 걸어요. ㅡ 북악산 성곽길 길 걷는 가운데에 길[道]가 있습니다. 혼자 걷는 길은 아름답지만, 함께 걷는 길은 즐겁잖아요. 그래서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은 도반(道伴)이라 하며, 도반이 있을 때 우린 행복합니다. 또 "먼 길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구요. 우리 수석 도반님들, 저희 중등 6권역에서 서울도성 탐방 - 두번째 걷기는 석가탄신일로 잡았습니다. 함께 하기를 환영합니다. 아래 날짜, 장소, 시간, 준비사항을 참고하시어 오시면 됩니다. 5월 28일(월) 석가탄신일 공휴일 / 아침 9시 00분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 02번 마을버스 정류장 (가까이 커피숍도 있어요)에 집합!! * 이번엔, 꼭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주세요. 북악산 청와대 뒤라서 국가안전을 위해 '말바위안내소'에서 신분을 확.. 2012. 5. 24.
일기일회 일기 일회 (一期一會) 지나간 어제는 되돌릴 수 없으니 미련 둘 필요 없다. 오지 않은 내일은 알 수 없으니 불안해 할 까닭 없다. 다 한 때 다! 지금 여기. 한번 뿐인 기회, 한 번 뿐인 만남 ! 단 한 번의 삶, 단 한 번의 인연! 일기일회이지 않은가 ! 지금 보다 나은 그 때는 없고, 여기 보다 나은 거기는 없다. 나와 당신의 한 번 뿐인, 지금 여기를 위하여 !!!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