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쇼핑센터2 치앙마이 4, 무앙온동굴, 피만팁골프 & 타패문 9/26일 목요일, 치앙마이 나흘째. 밤새 빗소리가 거셌다. 아침에 비가 잦아들었다. 처음으로 올리브유로 토마토 스크램블을 만들어, 커피와 사과와 토스트로 아침을 든든히 먹었다. 오늘은 필드에 나가 골프치기가 어렵겠다. 동반자 형님이 수영복을 챙겨서, 좋은데 가보자며 차에 태웠다. 그런데 산길을 올라갔다. 가는 길에 차량 블루투스로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내가 하모니카 연주한 이등병의 편지도 들었다. 안동역 입대소집 때의 아련한 내 청춘의 추억담을 듣고는 오늘 내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들었다. 나도 하모니카로 따라 불어본다. 그렇게 도착하니 강아지 두마리가 여행객을 반겼다. ■ 무앙온 동굴 ถ้ำเมืองออน https://maps.app.goo.gl/FRpMFQbf7L2iFv389.. 2024. 9. 26. 치앙마이 2째 날, 장기숙소계약 9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일정은 휴대폰 유심칩 교환, 자동차 렌탈, 장기투숙 콘도 계약을 해야한다. 1> 휴대폰 유심칩 교환. 호텔 체크아웃 전에 유심칩부터 교환해야 했다. 아침운동 삼아 We 터미널호텔 주변을 산책했다.마야센터인줄 알았더니, 현지인들은 메이야 쇼핑센터라고 부른다호텔 근처 센트럴 센트럴 치앙마이 에어포트 백화점 오픈시간이 11시란다. 느리게 사는 건지? 첫날부터 이해가 안되었다. 동네를 산책하고 Whole Mart 아이쇼핑도 하고, 아마존 카페에서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즐길 수 있었다. 11시까지 기다리기에 시간이 너무 더디 가사 프라자 앞에서 툭툭이 택시를 타고 10시에 오픈한다는 마야센터로 갔다.메이야 쇼핑센터메이야 센터는 다행히 10시에 오픈을 했기에, 잔뜩 기대.. 2024.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