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샤1 오키나와, 비세 후쿠기 가로수 길 비오는 날 오키나와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備瀬のフクギ並木, Fukugi Namiki of Bise)을 걷는다. 그리고 비세 해안길을 따라 아까 앉았던 카페로 돌아온다. 후쿠기 나무는 복나무(福木, 학명: Garcinia subelliptica) 또는 후쿠기(フクギ)는 말피기아목 클루시아과 망고스틴 속에 속하는 나무로, 필리핀·스리랑카·대만·인도네시아·일본 오키나와에 분포한다. 키가 6-20m까지 자라는 큰 키나무이다.300년의 세월로 살아온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은 태풍피해가 많은 비세 지역의 선조들이 방풍림으로 후쿠기 나무를 심은 데서 시작된다.성장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이 나무를 심은 선조들은 방풍림의 효과를 보지 못했지만 300년 이상 대대로 가꿔온 마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현재는 2만 그루가.. 2025.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