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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이야기

오감공부ㆍ오감행복

by 문촌수기 2020. 11. 18.

이 그림은 무엇일까?
눈ㆍ귀ㆍ손ㆍ입ㆍ코, 맞다.
다섯가지 감각기관, 맞다.
시각ㆍ청각ㆍ촉각ㆍ미각ㆍ후각, 맞다.
행복도 오감으로 느낄 때, 더 크고 지속적이다.
공부도 오감으로 하면 더 잘 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보고, 입으로 맛보고, 코로 냄새를 맡는다.
그러나 책을 보면서,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오감을 모두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다.
대신 오감의 감각기관을 사용해보자.
손으로 직접 필기하고 그려보자.
입으로 말해보자. 말의 맛, 대화의 맛, 토론의 맛을 보자.
향이나 냄새를 직접 마실 수 없더라도, 눈을 감고 상상력을 동원하여, 마음 속으로 장면을 그리면서 바다 냄새, 숲의 향기, 꽃의 향기를 맡아보자.
창을 열고 길게 숨 쉬어보자.
그리고 오늘 하루 오감공부ㆍ오감행복을 정리해보자.
보는 것, 듣는 것, 만지는 것, 맛 보는 것, 향기맡는 것 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행복한가!
현재가 선물이다. Present is present!

♡눈ㅡ시각ㅡ보다ㅡ 눈으로만 읽고, 볼 뿐이다
♡귀ㅡ청각ㅡ듣다ㅡ선생님 말씀을 듣는다. 눈감고 자도 귀는 열려있다.
♡손ㅡ촉각ㅡ쓰다ㅡ보고 들은 것을 쓰며 기록하면 저장이 된다.
♡입ㅡ미각ㅡ말하다ㅡ내 입으로 소리 읽고 말하면, 내 귀로도 듣는다. 마치 선생님이 된 듯 가르치며, 공부하는 맛이 난다.
♡코ㅡ후각ㅡ냄새 맡다ㅡ책의 냄새, 글자의 냄새는 미미하자만, 글ㆍ문장ㆍ그림에서는 냄새가 난다. 실물을 앞에 둔 상상력을 일으켜야 한다.
오감을 동원하여 공부하자.

쪽매맞춤ㆍ테셀레이션~나의 묘비명

모둠표어~현재가 선물이다.(Present is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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