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시간이 많이 남았다.
태국 북부관광도 많이 하고, 골프도 많이 쳤다. 홍수 때문에 덜 쳤다고 하셨지만 초보인 나는 충분했다. 이제 치앙마이를 되돌아본다. 복습? 무슨 공부를? 이제 폰도 가볍게, 사진을 비워본다.
치앙마이(태국어: เชียงใหม่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며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치앙마이 주의 주도이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짜오프라야강의 지류인 삥 강 기슭에 있다.
치앙마이 도시이름의 뜻은 태국어로 치앙(Chiang)은 '도시', 마이(Mai)는 '새로움'을 뜻한다. 즉, 새로운 도시라는 뜻이다. “치앙(Chiang)"이 한자인 城(성)과 어원이 같은 동원어이다. 그런데 정작 중국어로는 치앙마이를 城迈(Cheng Mai)가 아닌 清迈(Qing Mai)라고 표기한다.
도시 치앙마이의 면적은 평방40.216km 인구는 148,477명(2008)에 불과하다. 그러나 주변 지역을 포함한 치앙마이 도시권의 면적은 405km2(영어: Urban Area), 인구는 1,198,000명(2022)에 달한다.
멩라이 왕은 1296년에 치앙마이를 세우고 치앙라이에 이어 란나 왕국의 수도로 삼았다. 도시는 주변의 버마에서의 계속되는 위협 때문에 해자와 방어용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란나 왕국이 쇠퇴하면서 도시는 중요성을 잃어 갔고 버마와 태국의 아유타야 왕조에 점령되었다. 1767년 4월에 버마와의 전쟁이 아유타야의 패배로 끝나면서 1776년부터 1791년까지 치앙마이는 버려졌다. 1774년에 딱신 왕의 도움으로 버마를 물리치면서 치앙마이는 공식적으로 시암의 일부가 되었다. 치앙마이는 점차 문화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성장하였고 태국 북부의 비공식적인 수도이자 방콕에 이은 태국 제2의 도시(인구상으로는 6위)가 되었다.
치앙마이 여행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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