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으로 이사 온 지 2년이 지났다. 집 바로 앞이 미리내 어린이 공원, 집 바로 뒤로는 신중동역 롯데백화점이 십분거리인 슬세권(슬리퍼 신고 백화점 갈 수 있는) 역세권에 살게 되었다.
집 거실 베란다에서 앞을 보면 눈 앞에 푸른 숲의 공원이 이어져있어 감사했다.
중1동사무소바로 뒤에 소향공원이 있다. 도심 한복판 공원이지만 숲이 짙고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손녀의 걸음걸이와 놀이터, 휴식의 공간으로도 충분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2동 1184-4번지에 위치한 ‘소향공원’, 다시 설명하면 부천시 원미구 중1동 동사무소 뒤, 계남중학교 옆에 그린타운 안에 있는 공원을 말한다. 총 면적 5,225㎡로 1993년 12월 21일에 조성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공원 어디에도 소향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것이다. 이왕이면 공원 어디쯤 ‘소향’에 관한 설명과 시 한 편이라도 적어놓았더라면 금상첨화일 텐데 말이다.
특히 주변에 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마음의 양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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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중학교를 동쪽에 두고 있는 소향공원은 공원로를 사이에 두고 푸른공원으로 이어져있다. 푸른공원 앞에는 계남고등학교가 있다. 두 개의 공원이지만 나에게는 하나의 산책길로 이어진 하나의 공원이다.














소향, 그 이름이 참 좋다. 찾아보니 부천 태생의 시인 소향(素鄕) 이상로(李相魯)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란다. 집에서 부천아트센터로 가는 길 이름도 소향로다.

https://maps.app.goo.gl/NJk1yC7hTs5S9BxS9
소향로
국민은행 신중동점에서 부천아트센터 방향으로

소향 이상로
[부천시민신문] 소향素鄕 이상로李相魯 시인을 다시 말한다(1) https://share.google/pwsM4SjACQINOz0pz
[부천시민신문] 소향素鄕 이상로李相魯 시인을 다시 말한다(1)
▲ 구자룡 시인 캐리커처 문학은 그 시대의 시대상과 여러 군상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예술의 한 장르이다. 그렇기 때문에 넓게 보면 세계요, 한국문학 이지만, 다른 면으로 볼 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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