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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살이

부천, 미리내공원

by 문촌수기 2025. 6. 18.

부천살이, 첫 집.
아파트 단지 뒤의 백화점과 전철역  때문에 살게 된 것이 아니라, 집 바로 앞의 공원 때문에 살게 되었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일까, 공원은 '어린이 공원'이다. 어린이 놀이터가 공원의 중심이고 가장 자리에 나무 사이로 산책로와 벤치, 운동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여름이 되니 어린이 놀이터에는 그늘이 없어 낮에는 텅비어 있다. 그러나 겨울이면 햇살이 가득차서 따뜻하다.
여름 해가 지면 밤까지 아이들의 노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이어진다. 덕분에 젊어지고 마음이 밝아진다. 해가 지면 아내랑 서너 바퀴돌며 꽃구경, 아이들 구경하는 즐거움도 크다.
네이버에서 '렌즈' 검색하면, 꽃이름 꽃말도 찾아주니 신기하다. 돌아서면 잊어버리지만 어쩌다 꽃말의 유래나 신화나 전설이라도 읽게 되면 재미가 솔솔하다.

내려다보는 미리내공원과 계남초
여름 퇴약볕에 놀이터는 비었다.
소향공원에서 미리내 어린이공원으로 가는 길
공원입구의 공중전화, 동탄에서는 못보던 것을 봐서 정겹다.
공원산책로 벤치
할머니와 아가의 산책
산책로 주변의 꽃들, 산수국
벤치 그네 2대가 있고 근처 화장실이 있다
어린이들이 노는 시간 어른들의 쉼터
어린이보다 더 어린 아이들 놀이터
산책로, 삼색버드나무가 예쁘다.
삼색버드나무
리아트리스(Liatris)
인조잔디가 깔린, 풋샬경기장
풋살경기장과 산책로 사이의 운동기구
산톱풀
산톱풀
실유카
자주 루드베키아 (Echinacea)


https://maps.app.goo.gl/USDVop8qvpHze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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