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에 반한 사람이 있지, 나의 아내.
첫 귀에 반한 음악도 있지, 로드리고의 안달루시아 기타 협주곡.
그래서 어려운 형편에도 LP부터 구입했다.
나의 최애장, 최애청 클래식 LP 음반 중 하나인 로드리고의 기타 협주곡
여기에 아랑후에즈 기타협주곡과 안달루시아 기타협주곡이 있다.
특히 '4대의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달루시아 협주곡'(CONCIERTO ANDALUZ FOR FOUR GUITARS AND ORCHESTRA)의 1악장은 첫 음부터 영혼을 깨우고 5분 안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LP자켓 사진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이다.

@ 유투브-Shorts 보기, 나의 골동품 턴테이블 THORNS TD 105 MK II
"영혼을 깨우는 소리,
활기를 불어넣는
로드리고의,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시아 협주곡"
https://youtube.com/shorts/7uuxu4KtEGo?si=swSHrHV2iyeHN-90

PHILIPS / STEREO
2면
J. Rodrigo Vidre
CONCIERTO ANDALUZ FOR FOUR GUITARS AND ORCHESTRA
1st. mov.: Tiempo de Bolero
2nd. mov.: Adagio
3rd mov.: Allegretto
LOS ROMEROS SAN AΝΤΟΝΙΑ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VICTOR ALESSANDRO
유투브에서 작곡가 로드리고를 볼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스페인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본다.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 안달루시아 협주곡
안달루시아 지방
ㅡ 그라나다, 알함브라, 세비야
https://youtu.be/ZwiKMwyyYgU?si=MFHI0BKHXAQDWWuM


https://youtu.be/3ZJYkTLF9rI?si=tBwNFhP2VoLwkndQ
안달루시아의 4대 핵심 대도시
세비야, 그라나다,
■ 세비야 (Sevilla)
안달루시아 자치주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과 화려한 스페인 광장이 있으며,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 활기찬 에너지가 넘친다.
<오페라의 도시>
세비야는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많은 오페라의 배경이 된 도시이다. 약 150편 이상의 오페라가 이 도시를 무대로 펼쳐진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5256
오페라의 수도 세비야, 기타의 왕국 스페인 (상) - 뉴스버스(Newsverse)
피델리오,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카르멘위의 곡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보듯이 모두 오페라입니다. 오페라도 그냥 오페라가 아니라 매우 유명한 오페라입니다. 작곡
www.newsverse.kr
비제 – 오페라 《카르멘》: 담배공장 여공인 카르멘과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로시니 –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유쾌한 피가로의 활약이 돋보이는 희극 오페라다.
모차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및 《돈 조반니》
<음악 관광 명소>
@구 담배공장 (현재 세비야 대학교): 오페라 《카르멘》 1막의 실제 배경
@마에스토란사 투우장: 《카르멘》의 비극적인 결말이 일어나는 무대.
@세비야 알카사르: 정열적인 스페인 남부 정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궁전
ㅡ 로씨니, 세비야 이발사 서곡
https://youtu.be/GRu53u-yvQM?si=tW40ESoqB39_TU6Z
■ 오페라, 카르멘과 세비야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Carmen)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인기 오페라 중 하나로, 사랑, 배신, 복수, 죽음을 밀도 있게 그려낸 4막의 오페라 코미크(대사에 노랫말이 붙는 형태)이다.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820년대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 카르멘 중, 하바네라+투우사의 노래
https://youtu.be/FTBCRfIoVx0?si=L8qXou5qEXVIBnOO
■ 그라나다 (Granada)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슬람 세력의 마지막 거점이었던 도시다. 이슬람 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세계문화유산 알함브라 궁전이 있으며, 시에라 네바다 산맥 기슭에 위치해 풍경이 아름답다.
알함브라의 애잔한 선율, 이슬람 문화의 마지막 성지였던 그라나다는 특유의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수많은 작곡가들을 사로잡았다.
🎵 대표 연관 음악:
@타레가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클래식 기타의 명곡으로, 트레몰로 주법이 만들어내는 분수 소리와 애절한 선율이 일품이다.
https://youtu.be/MbO5bPJiZv4?si=7Yzzu_IdqRyltiWb
타레가가 곤차부인이라는 결혼한 여인을 연모하였는데, 어느날 밤 이룰수없는 그녀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거닐다 헤네랄리페 분수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에 트레믈로 주법을 생각해냈다고 한다. 정말 사랑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곡이다.
■ 나의 애장 소품, 카세트테이프. 1990년 7월에 구입했다는 기록을 남겼네. 듣지도 못하는 것을, 아직 버리지않고 갖고 있다니!


@마누엘 데 파야
– 《스페인 정원의 밤》 중 제1곡 '헤네랄리페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여름 별장인 헤네랄리페의 밤 풍경을 묘사한 인상주의적 관현악곡이다.
https://blog.naver.com/opazizi/221896184463
파야 스페인 정원의 밤 : Joaquín Achúcarro · London Symphony Orchestra · Eduardo Mata
Noches en los Jardines de España · Joaquín Achúcarro · Manuel de Falla Falla: Noches en los...
blog.naver.com
https://youtu.be/xvCUut0nuig?si=QUNEdwQmQbuD6qCQ
🏰 음악 관광 명소
:알함브라 궁전과 헤네랄리페 정원: 음악 속 분수 소리와 바람 소리를 실제 눈과 귀로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마누엘 데 파야 생가 뮤지엄: 스페인의 국민 작곡가 파야가 살던 집을 개조한 박물관이다.
@노래, 그라나다
이 곡은 1932년 멕시코의 음악가 아구스틴 라라(Agustín Lara)가 작곡한 칸시온(Cansión, 노래)으로, 작곡가가 스페인에 가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오직 동경과 연민만으로 만든 곡이라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1997년 그라나다 시의회에서 이 곡을 그라나다 시의 공식 찬가로 제정하기도 했다.
https://youtu.be/OJWp0fjsCZw?si=nq1pJUmjb877INoB
■ 말라가 (Malaga)
안달루시아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이자 지중해 연안 '코스타 델 솔(태양의 해변)'의 관문이다.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카소 미술관과 따뜻한 해변 휴양지가 조화를 이룬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는 평생에 걸쳐 음악과 악기를 중요한 예술적 모티브로 삼았으며, 그의 예술적 변화(청색 시대, 입체주의 등)마다 음악을 주제로 한 기념비적인 걸작들을 남겼다.

파블로 피카소가 1921년에 완성한 종합적 입체주의(Synthetic Cubism)의 걸작인 <세 명의 음악가>(Three Musicians).
작품의 중앙에 있는 인물이 기타(또는 만돌린)를 연주하고 있다.
■ 코르도바 (Cordoba)
과거 이슬람 황금기 시대에 유럽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자 학문의 중심지였다. 이슬람 사원과 가톨릭 성당이 결합된 독특한 건축물인 메스키타(Mezquita)와 아기자기하고 예쁜 '유대인 거리'가 유명하다.
코르도바는 플라멩코(Flamenco)와 기타 음악의 중심지이다. 코르도바 기타 페스티벌(Festival de la Guitarra de Córdoba)이 매년 7월에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이다.
중세 이슬람 지배 시절(알 안달루스 시대), 코르도바 칼리프국은 아랍의 전설적인 음악가 지리야브(Ziryab) 등이 활약하며 동서양의 음악 문화가 융합된 안달루시아 고전 음악의 발상지가 되었다. 이는 훗날 유럽 류트와 클래식 기타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 플라멩코 (Flamenco)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집시 전통에서 시작된 음악과 춤이다. 격정적인 기타 연주, 노래, 박수, 그리고 화려한 발구름이 특징이다.
https://youtu.be/8RfAkb7LzkQ?si=YKFLgMtosbLD-iDA
■ 로드리고, 아랑후에즈 협주곡

위 사진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시아(Paco de Lucía)가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와 함께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왼쪽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노신사가 바로 《아랑훼즈 협주곡》을 쓴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이고, 오른쪽에 기타를 들고 있는 인물이 플라멩코 거장 파코 데 루시아이다.
이 장면은 1991년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토렐로도네스에서 파코 데 루시아가 원작자 호아킨 로드리고 앞에서 직접 자신의 스타일로 《아랑후에스 협주곡》을 연주하여 극찬을 받았던 역사적인 공연 순간으로 여겨진다. 파코 데 루시아가 호아킨 로드리고 앞에서 연주한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이다:
■ 마드리드 (Madrid)
– 궁정 문화와 스페인 가곡의 중심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스페인 전통 음악 극장 문화인 '사르수엘라(Zarzuela)'의 중심지이자, 왕실의 후원을 받았던 수많은 거장들의 흔적이 남은 곳이다.
도시를 품은 클래식:
■ 보케리니 〈마드리드 야간 경비대의 음악〉: 이탈리아 출신이지만 마드리드 궁정에서 활약한 보케리니가 밤이 찾아온 마드리드 거리의 활기찬 풍경과 군대 행진을 묘사한 현악 5중주곡
추천 명소: 마드리드 왕립극장 (Teatro Real)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오페라 극장으로, 세계적 수준의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드리드 문화의 심장부
■ 아랑후에스 협주곡
https://youtu.be/X1ihPa2BfSM?si=bt1Tdq26hwYHRmsw
■ 아랑후에즈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에 있는 수도권 도시이다.



아랑후에즈 궁전은 1554년~1598년까지 44년간 왕으로 군림했던 '필립 2세'에 의해 건축되기 시작하여 '페르디난드 6세(1746년~1759년)'에 이르러 완성된 건축물로서 건물 자체도 웅장하고 아름답지만 고원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스페인의 유명한 정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2001년에는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 아랑후에즈 궁전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궁전의 아름다움보다는 스페인이 자랑하는 작곡가 '호아킨 로드리고(Joaquín Rodrigo, 1901~1999)‘의 [아랑후에즈 협주곡’Concierto de Aranjuez’] 때문이다.
■ 바르셀로나 (Barcelona) 카탈루냐 모더니즘 건축과 음악의 만남예술과 건축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시각적 아름다움만큼이나 화려한 공연 예술 인프라를 자랑한다.
<도시를 품은 클래식>
@,알베니스 〈이베리아〉 중 '에보카시온'
: 카탈루냐 출신 작곡가 알베니스가 스페인 각지의 인상을 피아노 선율로 담아낸 걸작.
https://youtu.be/Fm8VyJ_snCI?si=vChAZNiFA8g34_wr
추천 명소
@카탈루냐 음악당 (Palau de la Música Catalana): 건축가 류이스 도메네크 이 문타네르가 설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천장 아래에서 감상하는 비발디의 〈사계〉나 클래식 기타 공연은 압도적인 시청각적 감동을 선사한다.

@ 리세우 대극장 (Gran Teatre del Liceu): 유럽에서 가장 명성 높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로,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무대가 끊이지 않는다.

https://www.getyourguide.com/ko-kr/spain-l169003/classical-music-experiences-tc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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