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 아내'의 뜻
'여보, 당신, 아내'의 뜻 Category: 사랑하는 사람들, Tag: 여가,여가생활 03/31/2006 10:56 am 부엌에 있는 아내를 불렀습니다. "여보~" 그러자 동생이 말합니다. "형님, 신혼때는'마리아'라고 부를 때는 솔직히 듣기 않좋았는데, 요샌 '여보'라고 하시네요." 우리 집안이 불교집안이라 듣기 않좋았다는 거지요. 그러자 큰 형님이 말씀하십니다. "'여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냐? '같은 여(如), 보배 보(寶)' 바로 '나의 보배'라는 뜻이지. 그럼, '당신'은 무슨 뜻인지 아냐?" "아,알겠다!'마땅할당(當), 몸 신(身)' 그러니깐, '내 몸'이 되겠네요. 그 참, 좋은 말입니다." 그렇네요. 이제 알았네요. 물론 지어낸 말이지만 이렇게 갖다 부치는 것은 백번해도 옳고 아름..
201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