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는 '대팽두부과갱채ᆞ고회부처아녀손'이라며 만년의 행복을 표현하였다.
"가장 좋은 요리는 두부ᆞ오이ᆞ생강ᆞ채소이며, 최고의 모임은 부부와 아들딸 그리고 손주들."
허리에 황금인장을 차고 산해진미로 진수성찬하여 밥상에 시중드는 이가 비록 수백명일지라도 이보다 더 좋은 행복이 어디 있을까?
무술년 설날 전날.
딸ᆞ사위를 기다리며 아내랑 만든 김치만두를 넣고 드디어 추사팽을 실현하였다.
만두와 두부ᆞ오이대신에 애호박(남과)ᆞ 생강ᆞ버섯ᆞ배추ᆞ대파 등 여러 채소를 넣고 다시마ᆞ멸치ᆞ무ᆞ대파ᆞ버섯기둥을 넣고 끓인 육수에 국간장과 다진 마늘로 간을 하였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나의 주문에 정성껏 요리해준 아내의 솜씨에 감사하다.
나의 소소한 행복 더하기!
추사의 <대팽고회>를 임서한다.
사위와 딸아이가 아들ᆞ딸 넷을 데리고 세배를 한다. 그렇게 자녀 많이 낳으라고 덕담을 주었다. 행복한 시간이다.
어릴 적 같이 놀았던 '곰곰이ᆞ동동이ᆞ도나ᆞ뾰뇨' 봉제 인형들이다. 결혼하여 분가하였지만, 이 아이들은 엄마아빠한테 맡기고 갔다. 이 아이들도 소중한 가족이다. 아들없는 나에게 최고의 만남이란,
'고회부처서아손'(가장 좋은 자리란 부부와 사위 딸 그리고 손주의 만남)이다.
"가장 좋은 요리는 두부ᆞ오이ᆞ생강ᆞ채소이며, 최고의 모임은 부부와 아들딸 그리고 손주들."
허리에 황금인장을 차고 산해진미로 진수성찬하여 밥상에 시중드는 이가 비록 수백명일지라도 이보다 더 좋은 행복이 어디 있을까?
무술년 설날 전날.
딸ᆞ사위를 기다리며 아내랑 만든 김치만두를 넣고 드디어 추사팽을 실현하였다.
만두와 두부ᆞ오이대신에 애호박(남과)ᆞ 생강ᆞ버섯ᆞ배추ᆞ대파 등 여러 채소를 넣고 다시마ᆞ멸치ᆞ무ᆞ대파ᆞ버섯기둥을 넣고 끓인 육수에 국간장과 다진 마늘로 간을 하였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나의 주문에 정성껏 요리해준 아내의 솜씨에 감사하다.
나의 소소한 행복 더하기!
추사의 <대팽고회>를 임서한다.
사위와 딸아이가 아들ᆞ딸 넷을 데리고 세배를 한다. 그렇게 자녀 많이 낳으라고 덕담을 주었다. 행복한 시간이다.
어릴 적 같이 놀았던 '곰곰이ᆞ동동이ᆞ도나ᆞ뾰뇨' 봉제 인형들이다. 결혼하여 분가하였지만, 이 아이들은 엄마아빠한테 맡기고 갔다. 이 아이들도 소중한 가족이다. 아들없는 나에게 최고의 만남이란,
'고회부처서아손'(가장 좋은 자리란 부부와 사위 딸 그리고 손주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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