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신리천 공원길을 산책하다가 간판의 이미지에 먼저 눈길이 끌렸다. 새로운 가게가 들어섰다.
어? 저기 고양이가? 우리 순이같은 고양이가 매력적으로 서있다. 반려묘 캣맘을 위한 가겐가보다.
예쁘게 디자인 되어 가까이 가서 바라본다.
어라? 그런데 고양이가 아니라, '돼지와 닭'이었다. 이런 걸 착시라 하나? 나만 이런 바보같은 눈을 가졌나? 의아해본다.
이미지도 특별했지만 가게 이름도 재미있다. 이런 것을 창의적(creative)이라고 하나보다. '피그(pig)와 닭(다그ㆍdag)', 서로 다른 것의 절묘한 결합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메뉴로 장사하는 가게가 새로 생겼다.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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