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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라언덕에서 동무생각을 노래하다 푸른 담쟁이, 청라언덕은 대구 관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 만하다. 동무생각 가곡의 현장, 우리나라 사과 재배의 효시, 대구 중심의 영남 기독교 선교의 시작 지점이며 근대 의료, 근대 교육의 출발지로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리고 청라언덕에서 동으로 3.1운동길 90계단을 내려오면 계산성당, 이상화고택, 서상돈 고택, 약령시장 등 명소를 관광할 수 있다. 대구를 관광하고자 하는 이에게 가장 먼저, 최고로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이 길이다. 이곳은 [대구 근대로의 여행, 제2코스ㅡ근대문화골목]의 출발 지점이자 핵심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2016. 2월 겨울 오후 우리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2017. 7월 여름밤 몇 분의 수석선생님들과의 나들이 사진들이다. 청라언덕 야경 ㅡ 2017. 7. 27 청라.. 2017. 7. 28.
니체ㅡ다르게 생각하라!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을 먼저 한 사람이 있다. "신은 죽었다"고 선언한 프리디리히 빌헬름 니체이다.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존경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ㅡ 니체 2017. 7. 27.
이름이 꽃이 되다. 박석신의 화씨화담. 김춘수의 꽃 시를 그리는 사람이 계시네요. 이름을 꽃으로 그려주는 예술가시군요. 시가 그림이 되는 화중유시 나도 나눈다. 삶ᆞ사람ᆞ사랑 2017. 7. 27.
서시, 노래하다 서시, 그리움으로 YouTube에서 서시 윤동주 시 / 윤지영 작곡 부산하모니합창단 Busan Harmony Choir 보기 - 서시 윤동주 시 / 윤지영 작곡 부산하모니합창단 Busan Harmony Choir 2017. 7. 26.
독도전시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2017. 7. 24.
창의융합형인재란?~~수업이란? 좋은 수업 2017. 7. 24.
교육과정과 교육과정자료들. 교육과정 재구성을 위한 연수에서 2017. 7. 24.
인문학 강의를 갔다, 인문학을 배우고 왔어요. 제헌절이구나. 몰랐다. 미안하다. 뭐가? 누구에게? 그냥 미안하다. 의왕에 있는 백운중학교에 인문학 강의를 나갔다. 중앙현관에서부터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전시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인문학 강의를 들을 필요 없을만큼 인문학 수업을 잘 하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화장실도 특별했다. 교직원 화장실은 물론 학생들 화장실도 깨끗하고 명화액자와 해설판이 전시되었다. 해우소에다 명상의 갤러리가 되었다. 이것이 사람다운 살이요. 사람다운 가르침이다. 인문학이 별건가?! 이것이 인문학이다. 이런 게시판을 매쉬망이라 하던가? 독후활동표현하기도 글, 그림 선택이다. 아이들 다양한 재능을 존중하고 역량을 길러 가고있다. 갤러리가 된 화장실. 교직원화장실과 나란히 있는 학생화장실 그리고 배려의 의자! 이런 변기도 있구나. 자.. 2017. 7. 17.
기타(guitar) 줄 6개를 칼라로 클래식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다. 6번줄이 끊어졌다. 다행히 어쿼스틱 기타줄로 갈아 키우고 놀았다. 어? 이것봐라. 6번줄만 티가 난다. 이때 나의 생각! 기타줄 6개 현을 모두 다른 색으로 만들어 연주하면 참 예쁘고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한 생각이라할지라도 나의 엉뚱함에 재미가 난다. 누가 그렇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만들어 볼까? 오행(목화토금수)의 오방색(청,적,황,백,흑)으로 할까? 그렇다면 6번 줄은 무슨 색으로 하지? 보라색으로 할까? 숫자에도 색깔의 상징이 있을까?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