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글을 쓴다.
글을 씀으로써 또 허물을 짓지 않나 모를 일이다.
마음이 동하여 말을 하고, 말을 하고 나면 허물이 또 늘어난다.
마음이 생하여 글을 쓰고, 글을 쓰고 나니 허물이 또 늘어난다.
난 지금 말 장난하고 있다. 쯧쯧..
조주가 일찍이 말했다.
"한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만가지 법에 허물이 없다. (一心不生, 萬法無咎)"
조주의 말에 내 마음이 일어나 이 글을 쓰니 이 허물은 조주 탓인가? 내 탓인가?
글을 씀으로써 또 허물을 짓지 않나 모를 일이다.
마음이 동하여 말을 하고, 말을 하고 나면 허물이 또 늘어난다.
마음이 생하여 글을 쓰고, 글을 쓰고 나니 허물이 또 늘어난다.
난 지금 말 장난하고 있다. 쯧쯧..
조주가 일찍이 말했다.
"한 마음이 일어나지 않으면, 만가지 법에 허물이 없다. (一心不生, 萬法無咎)"
조주의 말에 내 마음이 일어나 이 글을 쓰니 이 허물은 조주 탓인가? 내 탓인가?
'마음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석사, 원효스님의 탄생지 (0) | 2016.10.03 |
---|---|
마음 구하는 일에나 전념하소. (0) | 2013.02.15 |
'오늘은 왜 이리 잘 나가는 걸까? 예스(YES)오일 이니깐... (0) | 2013.01.01 |
사전에 담긴 '마음' (0) | 2013.01.01 |
가는 중입니다. (0) | 2013.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