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첫인상 중에 짜우티 만큼이나 또 눈에 띠는 것은 영어 알파벳을 닮은 태국어였다.
태국 알파벳은 지독한 꼬부랑 글자인데, 영어 알파벳의 인쇄체를 닮은 듯, 단순하게 만든 글자를 사용하기도 했다.
가령, 'nsu wtsa' 인가?
했더니, 태국어로
'กรีน พาร์ค' 꼬부랑 글자였고,
읽기는 '그린 파크'였다.
그러니깐 ก이 n, รี가 s, น가 u, พ는 w를, ค는 a를 많이 닮아있다. 하지만 영어가 결코 아니었다.
일본어에서 히라가나를 가타카나로, 한자에서 번체를 간체로 획수를 줄여 약자같이 쓰는 격인가 여겼다.
거기에 비하면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우리 한글은 얼마나 간단한가! (※ 더읽기)
태국어 꼬부랑 글씨와 영어 알파벳을 닮은 글씨가 참 재밌다 싶어 좀 배워 볼까, 시도했다가 이틀 만에 포기했다.
이 나이에 무슨? 이건 아니다.
이거 말고도 공부할 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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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꼬부랑 문자, 자음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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