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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미술

BAC, 20세기 파리

by 문촌수기 2025. 8. 29.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세기 파리

햇살 머무는 오후, 파리의 색채가 흐릅니다. 지휘자 최정우의 해설과 함께 20세기 파리를 물들인 세 작곡가의 시간을 따라가 봅니다.
포레의 고요한 빛,
라벨의 섬세한 환상. 스트라빈스키의 불꽃 같은 에너지.
서정과 동화, 그리고 생동하는 리듬이 어우러지는 낮의 음악 산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휘 및 해설 최정우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브리엘 포레 (Gabriel Fauré):

프랑스 낭만주의 후기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섬세한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유명하다. 실내악과 성악 작품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라벨의 스승이기도 하다.
가브리엘 포레의 가장 중요한 스승은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이다. 생상스는 포레의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포레의 제자인 모리스 라벨 역시 생상스를 스승으로 둔 스승의 제자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생상스

모리스 라벨 (Maurice Ravel):

드뷔시와 함께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지만, 후기로 가면서 신고전주의적 색채를 드러낸 작곡가다. 뛰어난 관현악법과 피아노 기법을 활용했으며, '볼레로'와 같은 곡으로 유명하다.

드뷔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드뷔시도 있지만,
오늘의 연주목록에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있다. '~스키' 라는 이름이라면, '차이콥스키', '림스키 코르사콥스'처럼 러시아 사람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런데 오늘의 주제인 '파리'의 레퍼토리에 들어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불새"는 1910년 러시아의 발레단 발레 뤼스(Ballet Russe, 러시아 발레단의 프랑스어 이름)의 파리 시즌을 위해 작곡되었으며, 같은 해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의뢰로 작곡된 이 작품은 미셸 포킨의 안무로 완성되었고, 스트라빈스키의 출세작이자 20세기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연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이후에 스트라빈스키와 21세기, 지금도 유명한 샤넬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이 맺어진다.
샤넬은 '불새'가 아닌 다른 발레 작품인 발레 뤼스의 '파란 기차' 의상을 담당했다. <파란 기차>는 1924년 장 콕토 대본, 니진스카 안무, 피카소 무대 그림으로 만들어졌으며, 코코 샤넬은 이 작품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후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아폴로 뮤자게트> 등 다른 발레 작품의 의상도 담당했습니다.

스트라빈스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


Program

■ 포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중
G. Fauré, Pelléas et Mélisande, Suite Op.80


1. 전주곡 (Prélude)
II. 간주곡: 물레잣는 여인 (Entracte: Fileuse)
III. 시칠리엔느 (Sicilienne)

감상, 정명훈 지휘 KBS교향악단
https://youtu.be/CdVF8dkcDiw?si=O60JrxK8cDL5SOQg


■ 라벨, 모음곡 어미 거위 모음곡 중
M. Ravel, Ma Mère l'Oye


1. 잠자는 숲속 미녀의 파반
(Pavane de la Belle au bois dormant)
III. 파고다의 여왕 레드로네트
(Laideronnette, Impératrice des pagodes)
V. 요정의 정원 (Le Jardin féerique)

국립심포니
https://youtu.be/BRcdu-Mc1kQ?si=Dcsrz-bELXUEzzPi

■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1. Stravinsky, The Firebird Suite (1919 version)

https://youtu.be/lI185zeOHcg?si=iCwEHR30ccSW5v0


지휘 및 해설 최정우
차세대 지휘자 최정우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란 카나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포항시립교향악단, 군포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고, 오페라 지휘에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며 더 하우스 콘서트에서 개최한 줄라이 페스티벌에서 한국 초연작 바르톡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 음악감독, 지휘를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2021년부터 국립 오페라단의 정기오페라 생상의 "삼손과 데릴라", 창단 60주년 기념 초연작 베르디의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나부코", 성남아트센터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 그리고 예술의전당에서 개관 30주년 오페라 푸치니의 "투란도트" 그리고 베르디의 "오텔로" 부지휘를 맡으며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 지휘자 최정우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크리스티안 에발트 교수를 사사하며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2023년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세대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올댓아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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